집에서 사망한 정채율, 죽기 하루 전날 SNS에 남긴 딱 2글자

이민정 기자
이민정 기자
mj@issuepicker.com

모델 출신 배우 정채율(26)이 세상을 떠났다.

이하 정채율 인스타그램

11일 정채율이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채율은 영화 ‘딥’에 출연했고 최근엔 웹소설 원작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촬영 진행 중이었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사망 전날인 10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런데 여기에 남겨진 문구가 가슴을 아프게 한다.

정채율은 봄처럼 화사한 노란색 점퍼를 입고 한 곳을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었다. 그리곤 “웃자”라는 짧은 한 마디를 덧붙였다.

지난 5일엔 “앞으로 블로그를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며 의욕적인 모습도 보였다. 9일 블로그 ‘율기장’에 자신의 일하는 모습이라며 화보 사진 링크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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