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도, 화장품도 아니다” 세븐♥이다해 결혼식 ‘답례품’

이민정 기자
이민정 기자
mj@issuepicker.com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 답례품으로 고가 상품이 전달됐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신라호텔에서 예식을 했다.

이하 이다해 인스타그램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일부 하객이 SNS에 올린 사진 등을 통해 답례품에 대한 정보가 드러났다. 답례품은 헤어케어 제품과 편지로 구성됐다.

헤어케어 제품은 프랑스 브랜드 ‘발망’의 보습 케어 세트로, 공식몰 기준 가격은 12만 원 수준이다.

편지에는 “함박웃음 가득한 순간에도, 시련으로 눈물짓는 순간에도, 꼭 잡은 두 손 놓지 않고 묵묵히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저희 두사람의 소중한 봄날, 함께 축복해 주신 발걸음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는 글이 적혀 있다.

세븐과 이다해 결혼식에선 대관료만 최소 1억 원에 달하는 걸로 알려졌다. 이다해가 본식과 웨딩 화보에서 입은 드레스는 한벌당 대여료가 1000만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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