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의 첫 TV 애니메이션이 공개됐다

카카오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TV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카카오프렌즈의 첫 애니메이션 시리즈 ‘내 마음은 무지’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활용해 3~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키즈 애니메이션이다.

‘내 마음은 무지’는 어린이들이 감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귀여운 외모를 가진 카카오프렌즈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통해 신남, 뿌듯함, 기쁨, 두려움, 속상함, 서운함 등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 ‘내 마음은 무지’

카카오는 ‘내 마음은 무지’를 제작하기 위해 총 2년간의 시간을 할애하는 등 큰 공을 들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기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새로운 그림체로 재구성한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무지의 동생 ‘무찡’, 제이지의 쌍둥이 누나 ‘하타타지’가 바로 그것이다.

‘내 마음은 무지’는 6분 분량의 영상 26편으로 기획됐다. 내달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투니버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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