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기’ 논쟁에 딸바보 인교진 극대노

이민정 기자
이민정 기자
mj@issuepicker.com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일명 ‘남사친이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기’ 논쟁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인교진과 소이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인소상담소 ep.4ㅣ남사친 여사친 속옷끈 올려주기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두 딸의 부모다.

부부는 구독자들의 질문이나 고민에 해결을 제안하는 ‘인소상담소’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한 네티즌이 “남사친이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는 요즘 핫한 논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질문했다.

인교진은 “뭐라고? 이게 논쟁이라고?”라더니 “이 XX들이 정신 안 차리나. 미친 거 아니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인교진은 “내가 뭐라 그랬냐. 애초에 여사친 남사친 안 될 거라 했다”며 “그냥 사겨”라고 소리 치며 분노했다.

이하 소이현 인스타그램

이어 인교진은 소이현에 “어깨가 넓어서 잘 안 내려간다. 서양인 어깨”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난 오빠가 만약에 여사친에게 그렇게 올려준다고 생각하면…”이라며 손으로 가위질을 하는 시늉을 했다.

인교진은 “그 끈으로 내 목을 매달 것”이라고 말해 소이현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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