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신기록 세웠다”…최고 시청률 6.3% 급상승하며 1위 씹어먹은 '한국 드라마'

“신기록 세웠다”…최고 시청률 6.3% 급상승하며 1위 씹어먹은 ‘한국 드라마’

김태성 기자 taesung1120@issuepicker.com
2025 ENA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른 ‘착한 여자 부세미’. / ENA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이 완전히 폭발했다.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가 11회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6.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025년 ENA 전체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 수도권은 6.2%로 집계됐다. 올해 ENA에서 방영된 모든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로써 ‘착한 여자 부세미’는 엄정화·송승헌 주연의 ‘금쪽같은 내 스타’(4.3%)를 뛰어넘었다. 1회 2.4%로 시작해 2회 4%, 3회 4.5%, 4회 5.1%, 5회 5.9%, 6회 5.8%, 7회 5.6%, 8회 5.6%, 9회 5.7%, 10회 5.1%로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입증했다. 11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공식 포스터. / ENA ‘착한 여자 부세미’

ENA 전체 역대 시청률을 보면, 2022년 신드롬급 인기를 모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7.5%로 1위를 기록 중이다. 그 아래로는 ‘크래시’(6.6%), ‘유어 아너’(6.1%), ‘남남’(5.5%), ‘유괴의 날’(5.2%) 순이다. 이번 ‘착한 여자 부세미’가 6.3%를 기록하면서 ‘유어 아너’를 제치고 ENA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늘 밤 방영되는 최종회가 어떤 기록으로 마무리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복수의 서막, 후계자 된 김영란의 반격

김영란(부세미) 역을 맡은 배우 전여빈. / ENA ‘착한 여자 부세미’

이번 회차에서는 복수의 불길이 정점을 찍었다. 가성호(문성근)의 도움으로 가성그룹 후계자가 된 김영란(전여빈)은 가선영(장윤주)을 향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시청자들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한 가성호는 사실 저택의 비밀공간에 숨어 있었다. 그는 직접 설계한 복수의 끝을 보기 위해 살아 있었다. 이를 알고 있던 이돈(서현우)은 계획의 중심에 있었고,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김영란은 배신감에 휩싸였다. 분노에 가득 찬 그는 결국 가성호의 뜻을 이어받아 복수의 대리인으로 나섰다.

가선영의 조작, 폭로로 무너진 판세

가선영 역을 맡은 배우 겸 모델 장윤주. / ENA ‘착한 여자 부세미’

가선영은 살인청부업자 길호세(양경원)의 시신을 조작해 김영란을 함정에 빠뜨리려 했다. 또 전동민(진영)을 언론을 통해 범인으로 몰아가는 계략도 세웠다. 하지만 김영란과 이돈의 반격은 치밀했다. 그들은 시신을 확보해 부검을 의뢰하고, 마을 사람들의 증언과 백혜지(주현영)의 진술을 통해 진실을 밝혀냈다.

결국 전동민은 누명을 벗었다. 여기에 기자 표승희(박정화)가 가선영의 악행을 폭로하면서 여론은 완전히 돌아섰다. 가선영의 곁을 지키던 함비서(김영성)가 체포되자 그를 따르던 인물들도 하나둘 발을 뺐다. 가선영의 세력은 급격히 무너졌다.

가성호의 기억 혼란, 긴장감 최고조 엔딩

가성호 역을 맡은 배우 문성근. / ENA ‘착한 여자 부세미’

모든 판세가 뒤집히는 순간, 저택에서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가선영이 심어둔 최집사(김재화)가 가성호를 마주친 것이다. 약물 후유증으로 기억이 흐려진 가성호는 죽은 딸의 환영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 틈을 타 가선영은 직접 저택으로 향했다.

가성호가 살아 있다는 걸 확인한 가선영의 얼굴에 묘한 웃음이 번졌다. 조용하지만 서늘한 공기 속에서 두 사람의 재회가 이루어지며 극은 긴장감의 절정에 도달했다. 이 장면이 방송되자 SNS에는 “심장이 터질 뻔했다”, “전여빈 연기력 미쳤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전여빈의 폭발적인 연기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드라마는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으며, 시청자들은 과연 김영란이 가선영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최종회는 4일 밤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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