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영화전 세계 흥행 1위 시리즈라더니 국내선 '670만'에 멈춘 초대형 SF 영화

전 세계 흥행 1위 시리즈라더니 국내선 ‘670만’에 멈춘 초대형 SF 영화

글로벌 흥행 돌풍 속 국내 670만 관객 기록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전 세계 역대 월드와이드 흥행 1위라는 불멸의 기록을 보유한 ‘아바타’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 영화 ‘아바타: 불과 재’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개봉 전부터 국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앞서 개봉했던 시즌 1과 시즌 2가 모두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른바 ‘쌍천만’ 기록을 달성했기에 이번 세 번째 시리즈 역시 일찌감치 1000만 관객을 동원할 기대작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야심 차게 베일을 벗은 작품은 더 확장된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극장가를 찾아왔다.

더 이상 인간만이 적이 아니다, 판도라를 뒤흔들 거대한 전투

이번 작품은 인간들과의 치열한 전쟁으로 인해 첫째 아들 ‘네테이얌’을 잃은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깊은 슬픔과 상실감에서 출발한다. 가족을 잃은 거대한 고통 속에서 이들이 슬픔에 빠져 있는 사이 판도라 행성에는 또 다른 거대한 위협이 드리운다. 바로 ‘바랑’이 이끄는 새로운 세력인 ‘재의 부족’이 등장한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판도라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되며 이제 나비족은 인간뿐만 아니라 같은 행성의 또 다른 부족과도 맞서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설리’ 가족은 또 한 번 번민하며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영화는 12월을 배경으로 모두의 운명을 뒤흔들 거대한 전투의 서막을 열며 관객들을 압도적인 서사 속으로 이끈다.

황홀한 영상미와 늘어난 액션, 전편과의 자연스러운 연결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당시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화면을 압도하는 스케일과 황홀할 정도로 뛰어난 연출 퀄리티를 선보였다. 특히 다소 전개가 지루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전편에 비해 이번 작품은 전투 장면이 대폭 늘어나면서 지루함이 훨씬 덜하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역대급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은 오직 ‘아바타’ 시리즈만이 선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시네마틱 경험을 스크린에 그대로 구현해 냈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일각에서는 전편과 서사가 긴밀하게 이어지는 점에 대해 다소 답답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지만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편과 이번 작품을 하나의 커다란 극으로 구상했다고 직접 언급한 점을 고려한다면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과 전개가 매우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이어진다는 호평이 지배적이다.

흥행 성적의 명과 암, 국내 성적과 글로벌 흥행의 온도 차

‘아바타: 불과 재’의 국내 누적 관객수는 총 670만 명을 기록했다. 개봉 전 시리즈의 명성에 힘입어 강력한 1000만 기대작으로 꼽혔던 것에 비하면 국내 시장에서의 성적은 예상보다 다소 저조한 흥행 결과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국내에서의 아쉬운 흥행 성적과는 대조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여전히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비록 국내 스코어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아바타’ 시리즈가 가진 세계적인 위상과 시네마틱 블록버스터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Latest news

Related news

이슈피커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