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라이프논란의 와중에... 이강인, SNS 활동 계속하다

논란의 와중에… 이강인, SNS 활동 계속하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손흥민과 다툰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후에도 SNS 활동을 이어갔다.

16일 임펄스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파리 생제르맹 동료 아쉬샤프 하키미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임펄스타는 14~16세 선수들이 참가하는 5인제 스트리트풋볼 대회다.

임펄스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에 이강인이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확인됐다.

하키미는 이강인과 사이가 돈독하다. 지난해 10월 한국 U24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제압한 아시안컵 결승전 후 이강인의 금메달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바 있다.

이강인의 ‘좋아요’ 행위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멘탈 하나는 인정한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저녁 식사시간에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바 있다.

이강인,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이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고 탁구를 치다가 주장 손흥민의 제지를 받았다. 이강인은 손흥민의 쓴소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짜증을 냈고, 화가 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자 이강인이 주먹질로 맞대응했다. 다른 선수들이 둘을 떼놓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강인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축구 팬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다.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구대표팀 감독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교체를 결정했다”면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밝혔다. 그는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운영, 선수 관리, 근무 태도 등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에게 기대하는 지도 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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