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라이프조규성, '골 결정력 논란' 잠재운 '짜릿한' 대반전!

조규성, ‘골 결정력 논란’ 잠재운 ‘짜릿한’ 대반전!

아시안컵 골 결정력 논란으로 국내 팬들의 비판을 받던 조규성이 덴마크 무대에서 대반전을 알렸다.

밝은 표정의 조규성 일상사진. / 조규성 인스타그램

미트윌란 소속 조규성은 18일(한국 시각)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와의 수페르리가 22라운드 홈경기에 출전, 팀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후반 51분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터뜨린 조규성은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번 시즌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더욱 고무적인 이유는 후반에 두 번이나 페널티킥 기회를 놓친 후, 마지막 기회에서 극적으로 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특히 황선홍호 감독으로부터 공격수로 부름을 받은 만큼, ‘소속팀에서 골맛을 봤다’는 사실에 국내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득점으로 조규성은 리그 득점 공동 선두 자리에 올랐다. 알렉산데르 린드(실케보르), 니콜라이 발라스(브뢴비)와 함께 10골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표효하는 조규성. / 미트윌란 공식 인스타그램

조규성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1골을 포함하면 총 1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조규성의 활약에 힘입어 미트윌란은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15승 3무 4패 승점 48점을 기록한 미트윌란은 2위 브뢴비(14승 5무 3패 승점 47점)를 1점차로 앞서고 있다.

조규성은 곧 있을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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