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문화노티드 도넛, 쿠팡 판매로 온라인 공략 본격화… 소비층 확대 나선다

노티드 도넛, 쿠팡 판매로 온라인 공략 본격화… 소비층 확대 나선다

품절 대란을 일으킬 만큼 인기를 끌었던 도넛 브랜드 ‘노티드’가 쿠팡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주메뉴 우유 생크림 도넛 등으로 인기를 끈 카페 노티드 / 노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노티드는 이달 중순부터 쿠팡을 통해 도넛 제품을 단독 판매한다. 먼저 냉장 도넛을 선보이고, 시장 반응을 살핀 후 냉동 도넛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노티드 운영사인 지에프에프지(GFFG) 측은 “4월 중 쿠팡에서 도넛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판매 제품과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판매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티드 인기 메뉴 우유 생크림 도넛 / 노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쿠팡에서 파는 도넛은 노티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는 도넛과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지에프에프지 관계자는 “쿠팡 판매 상품은 오프라인 매장 제품과 동일하지 않다”라며 “현재 이커머스 환경에 최적화된 도넛 생산 및 납품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년 처음 문을 연 디저트 카페 노티드. 사진은 노티드 청담점 / 노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2017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1호점을 열었던 노티드는 크림이 가득 든 도넛을 주메뉴로 내세우며 디저트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귀여운 패키징까지 더해져 젊은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티드 상징인 노란 스마일 로고 / 노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우유 생크림 도넛’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매장 주변은 도넛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입소문을 타고 줄을 서도 못 사는 ‘품절 대란’까지 일어났으며, 하루 3만 개 이상의 도넛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2022년에는 연 매출 500억 원을 넘겼다는 소식이다.

현재 서울뿐 아니라 인천, 대전, 부산, 대구, 제주 등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노티드는 당초 오프라인 집중 전략으로 매장 판매에 집중했으나, 지난해부터 온라인 사업 강화에 나섰다. 공식 홈페이지 개설을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쿠팡 단독 판매는 온라인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소비층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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