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라이프41년 만의 꿈 성취! 애스턴 빌라, UCL 진출로 잭 그릴리쉬 영입 포석

41년 만의 꿈 성취! 애스턴 빌라, UCL 진출로 잭 그릴리쉬 영입 포석

애스턴 빌라 인스타 그램

유럽축구의 최강 무대 진출을 확정한 애스턴 빌라가 파격적인 영입 작전을 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가 전 주력 자원 잭 그릴리쉬를 다시 영입하기 위해 놀라운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애스턴 빌라는 15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보며 4위를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구단은 41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별들의 무대’에 오르게 된 애스턴 빌라는 이에 걸맞은 대형 영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우선 타깃으로 그릴리쉬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릴리쉬는 2021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당시 1억 파운드(약 1,72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최근 2시즌 동안 제레미 도쿠, 필 포든 등 맨시티 공격진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이번 시즌에는 공식 경기 36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그릴리쉬는 이번 여름 이적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그의 친정팀 애스턴 빌라가 재영입에 나섰다. 애스턴 빌라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 부임 후 강력한 팀으로 거듭났고, 이번 시즌 UCL 진출에 성공하며 ’41년 만의 꿈’을 이뤘다.

‘풋볼 인사이더’는 “애스턴 빌라가 그릴리쉬를 빌라 파크로 환영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며 “이번 여름 애스턴 빌라가 그릴리쉬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현재 그릴리쉬의 이적료는 영입 당시 가격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애스턴 빌라가 순이익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그릴리쉬는 애스턴 빌라 출신으로, 유소년 시절부터 이 구단에서 활약했다. 2021년 이적 전까지 231경기에서 32골 41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 자리를 꿋꿋이 지켰다. 만약 그가 애스턴 빌라로 복귀한다면, 기술과 창의성을 앞세운 공격력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무대 경험까지 갖춘 최상의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애스턴 빌라는 UCL 진출 후 앞으로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에메리 감독은 “우리는 세계 최고 팀들과 맞설 수 있게 됐다. 1982년 유러피언컵 우승 때처럼 새로운 꿈을 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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