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자동차수입차 시장, 전기차 강세 두드러지며 시대 변화 선도

수입차 시장, 전기차 강세 두드러지며 시대 변화 선도

최근 수입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월 신규 등록된 수입 전기차는 1만 3,86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5.9% 급증했다. 동기간 전체 수입차에서 전기차 비중은 18.2%로 작년 6.6%보다 11.6%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내연기관차의 등록은 크게 줄었다. 가솔린차는 2만 8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이었고, 디젤차는 2,084대에 그쳐 2.7%의 낮은 비중을 보였다. 하이브리드차는 3만 7,085대로 39.3% 증가했지만, 친환경차에 밀리며 가솔린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전기차 수요가 늘어난 배경에는 수입차 업체들의 가격 인하 정책이 한몫했다. 테슬라는 모델3 신모델 출시와 함께 기존보다 1,000만원 가량 가격을 낮췄다. 다른 업체들도 가격 할인 행사를 펼치며 전기차 판매 확대에 나섰다. 실제 1~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Y가 6,016대로 1위를 차지했다.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입차 시장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수입차 업계는 앞으로도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의 수요 변화에 발맞춰 시대의 흐름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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