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전 공격수이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인 손흥민 관련해 너무나도 걱정스러운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최근 손흥민의 동료 선수가 게재한 사진 속에서 손흥민의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이 정상이 아닌 모습으로 포착됐다. 해당 사진은 토트넘의 유망주 마이키 무어가 올린 것으로,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경기장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손흥민은 교체 아웃되며 벤치로 들어가는 길에 마이키 무어의 볼을 잡아주며 격려하는 모습이었다. 이때 손흥민의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이 비정상적으로 부어오른 상태로 포착됐다.
손흥민의 해당 부위 부상은 지난 2월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 벌어진 이른바 ‘탁구 사건’ 때 입은 탈구 부상에서 비롯됐다. 당시 손흥민은 동료 선수들 간 분란을 말리다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
탈구 직후 손흥민은 해당 부위에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출전했지만, 테이핑을 푼 이후에도 손가락은 계속 부종 상태를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퉁퉁 부어오른 모습을 넘어 뼈가 굳어버린 듯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탈구 부상은 가벼운 경우 간단한 치료로 회복되지만 심할 경우 수술 등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관절 손상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3 대 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한 차례 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17골-10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개인 통산 세 번째로 한 시즌 10골 10도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