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의 1일차 공모주 청약이 마감됐다. 균등 배정 주식 수는 1.93주로 집계됐으며, 청약 첫날 마감 청약자 수는 8만3800여건으로 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메디텍은 7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확정 공모가는 1만6000원이며, 상장일은 오는 17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에 대한 원천 기술을 개발, 이를 기반으로 한 의료·미용기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피부미용은 물론, 레이저 채혈기 등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라메디텍은 지난해 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92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140억원의 매출과 3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라메디텍은 레이저 크기를 결정하는 레이저 발진기를 90~95% 축소해 휴대성을 높이면서 고출력 레이저빔을 조사할 수 있는 레이저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해 바늘 없이 채혈이 가능한 레이저 채혈기와 피부에 미세 천공을 만들어 영양성분 흡수율을 높여주는 레이저 미용기기를 개발했다.
레이저 채혈기는 유럽 통합규격 인증(CE 인증)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과 국내 보건복지부 신의료 기술 등재를 마쳤으며 현재 의료보험 등재를 타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까지 제품군을 구축했다.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 ME’ 판매채널을 다각화해 국내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준 투자자 여러분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제품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시설 자금,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영업·마케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