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 한 동네 치킨집에서 튀긴 통닭 안에서 구더기가 발견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벽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한 24시간 분식집에서 포장해 온 통닭을 먹던 고객이 튀겨진 닭 안에서 구더기가 무더기로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 고객은 친구가 닭다리를 뜯는 순간 하얀 구더기가 쏟아지면서 썩는 냄새가 났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튀겨진 닭 안에 수십 개의 구더기가 박혀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해당 업소는 프랜차이즈 매장이 아닌 부산 지역의 동네 분식집으로, 24시간 영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매자 측은 현금 결제를 했기 때문에 영수증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극심한 혐오감을 드러내며, “토 나온다”, “역대급이다”, “저 정도면 평생 치킨 못 먹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구청 식품위생과에 고발과 함께 치킨 사진 찍은 것을 보내줬다”며 “전날(24일) 오후에 업소 근처 지나갈 일이 있어 보니 아직까진 버젓이 영업하고 있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 친구는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밖에서 밥도 못 사 먹겠다 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동네 치킨집 등의 위생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식품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관계 당국의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