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5가 새로운 세대를 맞이했다.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고성능 세단이 7세대 모델로 등장하며,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BMW M GmbH가 개발한 M HYBRID 시스템은 4.4리터 V8 엔진과 145kW 전기 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535kW/727마력, 최대토크 1,0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0-100km/h 가속 시간 3.5초를 기록했다. 또한 최고속도는 250km/h로 제한되지만, 옵션으로 305km/h까지 올릴 수 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전기 모터 덕분에 순수 전기 주행도 가능하다. 18.6kWh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67-69km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충전은 최대 7.4kW의 AC 충전이 가능하다.
섀시 기술 또한 M 모델 특화로 설계되었다. 더블 위시본 프론트 액슬과 5링크 리어 액슬, 전자제어 댐퍼, 액티브 스티어링 등이 적용되어 민첩한 핸들링과 직선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과 전자제어 리어 디퍼런셜이 장착되어 주행 역동성을 높였다.
운전자는 다양한 주행 모드를 통해 성능과 주행감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의 M 버튼으로 선호하는 두 가지 설정을 저장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드와 순수 전기 주행 모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M 고유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M 전용 스티어링 휠, 다양한 M 전용 디스플레이, 메리노 가죽 트림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탑재되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BMW M5 신형 모델은 2024년 7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같은 달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북미와 유럽이 주요 판매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