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8회에서는 오랜만에 최강 몬스터즈의 직관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장은 관중 1만 7천여 명으로 가득 찼고, 자우림 김윤아의 애국가 제창과 배우 이제훈의 시구로 경기의 서막이 올랐다.
선발 투수 이대은은 탄탄한 피칭으로 강릉 영동대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1회와 2회, 3회 모두 삼자범퇴로 정리하며 8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최강 몬스터즈 타선도 힘을 냈다. 3회말 박용택의 안타와 이어진 이대호의 시즌 첫 홈런으로 점수 차는 4-0까지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장면은 단연 이대호의 홈런이었다. 관중 1만 7천여 명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린 이대호는 팀의 리더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팀이 4-0으로 앞서가는 가운데 경기는 4회초에 마무리되었지만, 다음 회에서의 치열한 접전이 기대된다.
이번 방송은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앞으로도 최강 몬스터즈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한편, 이대호의 홈런 장면이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