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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그날, 아내 그리고 남편 –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이말꼭)의 필리핀 한인 납치 사건 다룬다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에서는 과거 사건 사고 속 직접적으로 관계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데, 이번에는 2016년에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벌어진 한국인 남편 납치 사건에 대해 다룬다.

그 해 10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남편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후 아내는 이웃 한국 교민을 통해 남편이 괴한들에 의해 강제로 차에 태워져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때부터 아내에게는 피 말리는 기다림이 시작된다.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는 진전이 없는 경찰 수사에 화가 났고, 사설탐정을 고용하고 직접 언론사를 찾아가 기자회견을 하는 등 온갖 노력을 기울여 남편을 찾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서서히 납치범들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지게 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내가 직접 출연해 그날의 사건과 이후 진행 중인 상황, 그리고 남편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한다. 특히 이날 함께한 김창완과 문정희는 아내의 증언을 듣고 분노를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희는 “말도 안 된다. 해도 해도 너무하다”라며 충격을 표했고, 김창완도 “슬픔이 지나가고 화가 난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들을 분노하게 만든 그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의 이 프로그램은 과거 사건 현장의 직접 관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당시의 상황과 이후에도 계속되는 그들의 삶을 생생히 전달한다.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그리고 현재와 미래가 맞닿아 있는 사람들의 진실된 목소리를 담아낸다.

이번 사건 역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아내와 남편의 처절한 이야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따뜻하고 공감 가는 진행으로 유명한 김창완이 이끄는 이 프로그램의 깊이 있는 이야기 전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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