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라이프축구협회 4행시 이벤트,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드러나다

축구협회 4행시 이벤트,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드러나다

대한축구협회가 운영하는 프로축구 K3·K4 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4행시 이벤트에서, 한 축구 팬이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응모작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축구협회는 지난 15일 ‘K3K4’라는 키워드로 4행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에 여러 축구 팬들이 응모작을 올렸는데, 그중 한 팬의 4행시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한 축구팬의 4행시 응모작과 댓글 반응 / K3·K4 리그 인스타그램

이 축구 팬은 “Klinsmann(클린스만) 황선홍 홍명보 / 3연타로 말아 먹은 감독 선임 / KFA(대한축구협회) 몰락 1등 공신 정몽규 / 4선 절대 반대”라는 4행시를 지었다. 이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을 강도 높게 비판한 내용이었다.

이 응모작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어 현재 500여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장원급제요”,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정몽규 회장) 제대로 찢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화제의 응모작을 낸 축구 팬은 “어때 내 4행시”라며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을 상대로 한 시민단체의 고발 사태 등 홍 감독 선임 과정이 계속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홍 감독은 첫 공식 일정으로 유럽 출장에 나섰지만, 많은 분들의 걱정이 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의 이번 4행시 이벤트를 통해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축구 팬들의 신랄한 지적이 드러나면서, 이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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