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이 쟁쟁한 K팝 그룹들을 제치고 진정한 ‘서머 퀸’으로 거듭났다.
지난 2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멜론이 공개한 여름 특집 캠페인 ‘서머 = 멜론(Summer = Melon)’ 1탄에 따르면, 2017년부터 무려 624.8만 명의 이용자가 오마이걸의 음악을 여름에만 약 4억 번 스트리밍했다. 특히 대표곡 4곡은 여름 시즌에만 2.1억 스트리밍을 기록해 전체의 53.1%를 차지했다.
‘여름이 들려’는 전체 스트리밍 대비 여름 시즌 비중이 46.3%로 가장 높았다. 이는 이 노래가 진정한 여름 노래의 정석임을 보여준다.
오마이걸(효정·미미·유아·승희·유빈·아린)은 데뷔 초 청순 콘셉트로 시작했지만, 이후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의 음악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 특히 2018년 ‘비밀정원’으로 데뷔 1009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불꽃놀이’, ‘살짝 설렜어’, ‘던 던 댄스’ 등 신나고 청량한 곡들을 연달아 발매하며 그룹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9년 ‘퀸덤’에 출연해서도 K-POP의 매력을 한국적 요소로 재해석한 무대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오마이걸은 데뷔 초부터 꾸준히 자신들만의 음악 색깔을 만들어내며 K-POP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이번 여름 음악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것은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