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라이프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2024 파리올림픽 계기로 코리아하우스에 한국관광 홍보관 개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2024 파리올림픽 계기로 코리아하우스에 한국관광 홍보관 개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코리아하우스 내에 한국관광 홍보관을 마련하고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홍보관은 15개 민간·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되었다. 파리하계올림픽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준비한 K팝 커버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 공간으로, 이번에는 ‘VISIT KOREA: Ride the Korean Wave’를 테마로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K-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한국 지역별 대표 명소를 소개하고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방문객들은 부산, 강릉, 전주, 안동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전통한복부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복까지 입어볼 수 있는 한복체험존, 한류관광 홍보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하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조성한 한류관광 홍보존은 현지 한류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류관광 홍보존은 프랑스 파리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아티스트인 세븐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이 출연한 영상과 이들이 즐기는 한강공원 피크닉, 루지체험, 에버랜드, 찜질방 등 Z세대가 좋아할 만한 여행정보로 꾸며졌다. 이들의 공연 의상과 콘서트 응원봉 등도 전시돼 있다.

지역관광지 즉석 사진찍기 체험을 즐기는 관람객들 / 한국관광공사

공사는 코리아하우스 야외정원에서 31일까지 K팝, K댄스, K뷰티, K푸드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댄스를 비롯해 K팝 댄스 클래스, 퍼스널 컬러진단, 한국 메이크업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K팝 파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는 즉석 컵 떡볶이, 무알코올 맥주 등으로 구성된 K푸드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서영충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상반기 중 한국을 방문한 유럽 관광객은 54만100여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1% 이상 증가해 이미 코로나 이전 관광객 수를 뛰어넘었다”며 “파리 올림픽 계기, 프랑스에서의 한국관광 홍보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폴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등 방한관광 유럽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파리 올림픽 개막 4일 전인 지난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 시내 쇼핑몰 모노프리와 파리 전역 까르푸 191개소에서 ‘한국에서 뭘 하면 좋지?’에 대한 100인 100색의 추천을 담은 숏폼 영상 ‘코리아100’ 시리즈를 상영 중이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뉴진스도 이번 영상에 등장해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봐’, ‘한국에서는 맞춤형 화장품도 만들어볼 수 있어’와 같은 꿀팁을 전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는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여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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