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사격 대표팀 반효진(16·대구체고)의 자신감 넘치는 메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효진의 노트북 모니터에 붙인 메모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 메모에는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는 반효진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메모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세계 짱이 됐다. 기세가 멋지다”, “금메달 예언했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효진의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열렬히 칭찬했다.
반효진은 지난 29일(한국 시각)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중국의 황위팅과의 슛오프 끝에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이자, 역대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록을 경신한 값진 성과였다.
금메달 수상 직후 반효진은 “빨리 한국에 돌아가서 피자, 떡볶이, 마라탕을 먹고 싶다”며 순수하고 귀여운 소감을 전해 훈훈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번 올림픽에서는 14세 10개월의 나이에 스케이트보드 여자 스트리트 부문 금메달을 수확한 일본 선수 요시자와 코코의 활약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올림픽 무대에서 나이 어린 선수들의 돌풍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효진의 도전 정신과 주도적 모습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