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크리에이터 나하은(15)이 최근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나하은은 2022년 4월 SM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나, 약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걸그룹 데뷔 준비를 해온 끝에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나하은이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결국 에스파 뒤를 이을 걸그룹 멤버로 데뷔하지는 못했다.
나하은의 부모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SM 관련 소개가 삭제된 것은 지난 7월이었다. 이후 8월 1일, 엑스포츠뉴스는 나하은이 SM을 퇴사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나하은은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통해 5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어린 시절부터 ‘댄스 신동’으로 불리며 방송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2일 오전 기준으로 구독자 수가 509만 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나하은은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 베스트 댄스 후보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나하은의 춤을 본 그룹 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감탄하며 손뼉을 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영상은 조회 수 8119만 회를 넘으며 나하은의 인기를 증명했다.
나하은은 오는 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나하은은 “첫 시구를 두산 베어스에서 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긴장되고 떨리지만 멋진 시구로 꼭 좋은 기운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하은의 SM엔터테인먼트 퇴사와 시구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과 기대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댄스 신동’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나하은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도전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SM을 떠난 나하은의 행보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그리고 그가 어떤 새로운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나하은의 이번 시구는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나하은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