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경제현대차·기아, S&P로부터 신용등급 'A-'로 상향 인정받아

현대차·기아, S&P로부터 신용등급 ‘A-‘로 상향 인정받아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현대차와 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Stable(안정적)’로 제시됐다.

이로써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모두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용등급 ‘A’는 현대차와 기아의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 글로벌 시장 지위 등이 세계에서 높게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

앞서 무디스와 피치도 지난 2월 현대차와 기아에 신용등급 ‘A3’와 ‘A-‘를 각각 부여했다. S&P는 현대차와 기아의 시장 지위 향상, 견조한 수익성과 현금흐름 창출 능력, 제품 믹스 개선, 주요 시장 점유율 증가, 우호적 환율 등을 고려해 등급 상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모두로부터 ‘A’ 등급을 받은 것은 현대차와 기아의 재무 건전성 및 글로벌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등급 상향으로 글로벌 시장 신인도 상승과 자금조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상반기 합산 매출액 139조 4599억원, 합산 영업이익 14조 905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매출액 85조 6791억원, 영업이익 7조 8365억원을, 기아는 매출액 53조 7808억원, 영업이익 7조 694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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