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자동차현대차그룹, 전기차 배터리 안전 기술 공개...소비자 불안감 해소

현대차그룹, 전기차 배터리 안전 기술 공개…소비자 불안감 해소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관련한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이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 현대자동차

현대차그룹은 BMS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배터리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주행, 충전, 주차 상황에서 배터리 셀의 이상 징후를 정밀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안전 조치와 고객 통지를 실시한다.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 / 기아

BMS는 전압편차, 절연저항, 전류/전압 변화, 온도, 과전압/저전압 등 다양한 항목을 모니터링하며, 최근 개발된 단락 감지 기술을 통해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과충전 방지를 위해 3단계의 안전 장치를 중복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셀 밸런싱 기술을 통해 배터리 수명 연장과 최대 출력 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화재 지연 시스템을 탑재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의 전기차 GV60 / 현대자동차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고객 안심을 위해 전기차 안전 점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제네시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배터리, 냉각 시스템, 연결 케이블 등 9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신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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