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라이프서울관광재단, 포스트코로나 시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

서울관광재단, 포스트코로나 시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

디스커버서울패스 관련 설문 조사 결과 /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서울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2023년 코로나 엔데믹이 시작되며 국제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방한 관광객 3000만’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다양한 관광 전략 마련에 힘쓰고 있다.

재단이 실시한 ‘2023 서울 외래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평균 6일이던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체류기간이 2023년 7.79일로 늘어났다. 서울에서의 평균 체류기간도 5.11일에서 6.05일로 약 1일이 증가했다. 이는 서울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6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디스커버서울패스(DSP)’ 신규 앱을 출시했다. DSP는 서울 주요 관광지 70곳 무료 이용과 100여 곳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관광 패스로, 신규 앱에서는 다국어 지원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7월에는 장기체류 관광객을 겨냥해 120시간권을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 8월 21일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씨트립(Ctrip)’과 협력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개인 여행을 선호하는 중국 젊은층을 대상으로 서울 관광지와 상품을 소개한 이 방송은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관광재단-씨트립 야외 라이브 방송 장면 /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시장은 총성 없는 전쟁”이라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노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이 글로벌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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