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경제곽동신 부회장, 한미반도체 주식 가치 상승으로 주식 부호 순위 급상승

곽동신 부회장, 한미반도체 주식 가치 상승으로 주식 부호 순위 급상승

한미반도체

최근 상반기 국내 주식 부호 자산 증가 1위로 한미반도체의 곽동신 부회장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2조 1,347억 원이던 지분 가치가 올해 들어 3조 8,472억 원으로 집계되며, 총 180.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곽 부회장은 국내 주식 부호 순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곽동신 부회장의 지분 가치 상승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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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부회장은 최근 부친인 곽노원 전 회장으로부터 주식을 상속받아 현재 한미반도체의 35.79%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지분 가치는 인공지능(AI) 열풍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D램을 공급하면서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고, 이는 한미반도체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미반도체는 엔비디아-TSMC-SK하이닉스의 밸류체인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주가는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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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주식 부호 순위 변화

이번 조사 결과, 곽동신 부회장 외에도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과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등의 지분 가치가 1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호 회장은 지난해 말 5조 7,768억 원에서 1조 9,549억 원이 늘어 7조 7,318억 원으로 집계되며 3위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상장사 주식 부호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확인됐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말보다 약 9,588억 원 증가한 15조 7,541억 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2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4위에 올라서며 곽 부회장은 5위에 위치해 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

곽동신 부회장이 이끄는 한미반도체는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두 차례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 결정을 단행했다. 이는 지난 4월 5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에 47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보로 해석된다. 또한, 올해 407억 원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약속했다.

곽동신 부회장의 지분 가치 상승과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함께 한미반도체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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