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경제파라다이스 그룹,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 사업으로 관광산업 선구자 노린다

파라다이스 그룹,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 사업으로 관광산업 선구자 노린다

파라다이스 호텔

파라다이스 그룹이 관광산업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서울 장충동에 플래그십 호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최근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미디어-IR(기업 설명회) 데이’에서 서울 진출 청사진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서울에 진정한 의미의 초 하이엔드 호텔을 짓겠다”고 선언하며, 오는 2028년 개관 목표로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 사업의 규모와 방향성

이 호텔은 약 1만 3,950㎡(약 4,220평)의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8층 규모로 약 200개의 객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이 호텔이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VIP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하이엔드 체험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최종환 대표는 “오피스 없이 단독으로 호텔만 지을 예정”이라고 강조하며, 총공사비는 약 5,000~5,5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모든 비용은 파라다이스 그룹 단독 투자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파라다이스시티를 일궈낸 팀이 또다시 서울 중심에 호텔을 지을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이를 통해 하이엔드 호텔의 1등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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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사업의 적극적 투자

파라다이스 그룹은 기존 주력 사업인 카지노 부문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서울과 인천, 제주, 부산 등 주요 거점에서 운영 중인 카지노 영업장을 결집시켜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과 제주 사업장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에 대한 재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또한, 다음 달부터는 서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VIP 서비스와 경쟁력이 집약된 허브 라운지를 신설하고, 운영 체계와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종환 대표는 이러한 사업의 효과로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5,699억 원의 매출과 4% 증가한 91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파라다이스 그룹의 배경과 이미지

파라다이스 호텔

한편, 파라다이스 그룹은 과거에 비해 알려진 정보가 적어 ‘베일에 싸인 재벌’로 불리기도 한다. 그룹의 발전은 카지노 사업에서 시작되었으며, 창업자 전락원 회장은 1968년 인천 오림 포스 관광호텔 워커힐 지점에 카지노를 개장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이후 말레이시아에 카지노를 열어 해외 사업에 나섰으며, 워커힐호텔의 카지노를 독립시켜 파라다이스 투자개발을 세웠다.

최근에는 파라다이스 그룹과 관련된 사기 사건도 발생했으며, 이는 그룹의 고유한 이미지와 함께 사행성 산업의 특성 때문으로 보인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국내 재계 순위 84위로, 규모는 중견기업 수준이지만 카지노를 기반으로 성장해왔기에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결론적으로, 파라다이스 그룹은 서울 장충동에 초 하이엔드 호텔을 건설함으로써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카지노 사업의 기반을 통해 관광업계를 선도하고, 고급 호텔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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