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경제한남동의 고급 아파트 나인원한남, 200억 거래로 아파트 최고 매매가 기록 경신!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 나인원한남, 200억 거래로 아파트 최고 매매가 기록 경신!

디에스한남 제공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나인원한남이 최근 200억 원에 매매되면서 국내 아파트 역대 최고 매매가 기록을 세웠다. 이번 거래는 3년 만에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록한 것으로, 이 아파트의 인기가 왜 이렇게 높은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과연 이 아파트의 매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배경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자.

디에스한남 제공

나인원한남의 매매 기록과 시세 상승

네이버블로그 ‘살만한부동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나인원한남의 1층 전용면적 273.94㎡(약 82평) 매물이 지난 6월 4일에 200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2021년 같은 단지의 273.41㎡(약 82평) 매물이 84억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했을 때, 3년 만에 가격이 두 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이로 인해 나인원한남은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에서 역대 최고 매매가를 기록하게 되었다.

디에스한남 제공

아파트 중에서는 지난해 한남동의 파르크한남이 180억 원에 거래되었으나, 나인원한남의 거래가 이를 뛰어넘은 것이다. 특히 오피스텔을 포함한 경우에도 나인원한남은 역대 최고 매매가의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

고급 아파트의 인기 비결

갤러리아 제공

나인원한남은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잘 알려져 있다. 가수 지드래곤을 비롯하여 방탄소년단의 RM과 지민도 이곳에 거주 중이며, 장윤정·도경완 부부 또한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록하며 매각한 바 있다. 이처럼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인원한남의 가장 작은 평수는 75평 이상으로, 이는 서울의 고급 아파트 중에서는 유일한 특성이다. 이러한 큰 평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고, 이로 인해 더욱 고급 아파트로 인식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나인원한남의 역사와 개발 배경

나인원한남은 과거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거주하던 부지를 개발하여 조성된 아파트 단지이다.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F&I가 이 부지를 매입하여 341가구 규모의 저층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였다. 이 지역은 일제강점기 시절 서민들이 대규모로 암매장되었던 공동묘지의 자리였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배경도 지닌다.

2019년 입주를 시작한 나인원한남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임대 후 분양 방식으로 판매되었다. 그 당시 임대 보증금은 33억 원에서 48억 원이었으나, 2년간 임대 후 분양 전환 시 평당 평균 6,1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상업시설과의 연계

나인원한남의 상가에는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 더욱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미국의 유명 커피 브랜드인 ‘블루보틀’과 갤러리아 백화점이 운영하는 고메이494 한남이 입주해 있었으나, 최근에는 매출 부진으로 퇴거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업시설의 유무는 아파트 단지의 부가 가치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나인원한남은 높은 시세차익과 고급스러운 평수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유명 인사들의 거주로 인해 더욱 인기 있는 아파트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Latest news

Relate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