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가 한때 긴 웨이팅으로 유명했으나, 최근에는 기대와 달리 대기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웨이팅 없이 원하는 맛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후기들이 잇따르고 있으며, 주말에는 키오스크 앞에 짧은 줄이 있을 뿐 대부분의 시간대에는 대기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는 과거 ‘오픈런 도넛’으로 불렸던 노티드의 인기가 하락했음을 보여준다.
노티드의 인기와 변화
노티드는 2017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1호점을 열며, 2030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도넛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메뉴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았고, 특히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그러나 최근에는 매장 수가 늘어남에 따라 희소성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과거 대기줄이 길었던 매장이었지만 이제는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GFFG의 재무 상황
노티드의 운영사인 GFFG는 최근 매출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상황이다. 2022년 GFFG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795억 7,277만 원으로, 전년 대비 50.3%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실은 110억 8,223만 원에 달했다. 이는 2022년의 24억 4,164만 원의 적자에서 더욱 악화된 상태이다.
전문가들은 GFFG의 수익성이 저하된 이유로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를 지적하고 있다. 지난해 GFFG의 매출원가율은 35.1%로 상승하였으며, 판관비는 전년 대비 68.7% 증가하여 585억 9,127만 원에 달했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고환율과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외부 환경의 변화로 인해 더욱 악화되었다.
미래 전망과 전략
GFFG는 2022년 알토스벤처스와 쿼드 자산운용으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GFFG는 이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가 오히려 영업이익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GFFG는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인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노티드는 소비자들에게 과거의 인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점에 있으며, GFFG는 지속적인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