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위메이드의 전 대표 장현국 부회장이 코인 매입을 중단하고 회사 지분을 모두 매각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2014년 위메이드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회사를 이끌어왔으나, 올해 3월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장현국 부회장은 매달 약 5,000만 원의 급여를 받으며 이 금액을 전액 위믹스 코인에 투자해왔고, 그 결과로 총 15억 원 이상의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된다.
장현국 부회장은 한때 위믹스 코인 투자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그는 한때 수익률 100%를 기록하며 10억 원의 이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위믹스 코인의 가격이 급락하면서 그의 투자 전략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위믹스의 가격이 6,000원에서 1,000원대까지 하락한 것은 그의 갑작스러운 사임과 지분 매각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장현국의 코인 투자 여정
장현국 부회장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을 이끌며 위믹스 코인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매달 급여를 전액 코인 구매에 투입하겠다고 공언하며, 위믹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그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말 위믹스 코인은 주요 거래소에 재상장되었고,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대표직에서 사임한 이후, 위믹스 코인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그의 사임은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는 그가 보유한 지분을 전량 매각한 사실과도 연결되어 불안감을 조성했다.
스톡옵션 행사와 현금화
장현국 부회장은 사임 직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하여 약 97억 원의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위믹스 코인은 한 달간 약 30% 급락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의 스톡옵션 행사로 인한 대규모 현금 유출은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안겼고, 장현국이 완전히 코인 사업에서 손을 떼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검찰 수사와 의혹
장현국 부회장은 위믹스 코인의 유통량 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그가 허위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위메이드의 주가 및 위믹스 코인의 시세 하락을 방지하려 했다는 혐의를 제기하였다. 그러나 장현국과 위메이드가 직접적으로 투자자들의 매수 대금을 취득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혐의로 종결된 부분도 있다.
결론적으로, 장현국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사임과 코인 매입 중단, 지분 매각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이는 그의 과거 성과와 대조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그의 행보는 위메이드의 미래와 위믹스 코인의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