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경제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온라인 판매 증가로 폐점 이어져! 점주들의 불만은?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온라인 판매 증가로 폐점 이어져! 점주들의 불만은?

아리따움 제공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은 한때 인기 로드샵으로 자리 잡아 많은 가맹점들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가맹점들이 월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던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로, 최근에는 본사와의 갈등과 온라인 판매의 증가로 인해 점주들이 시위를 벌이고 폐점이 속출하고 있다.

2008년 아리따움은 전국에 1,000호점 이상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로드샵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10-10클럽에 가입한 브랜드로, 많은 가맹점이 월 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몰의 출현과 함께 CJ의 올리브영과 같은 경쟁자의 등장으로 아리따움의 매출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점주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과의 경쟁

아리따움의 매출 급감은 본사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 유통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했다. 아리따움의 매출 중 3분의 1이 온라인에서 발생하게 되면서, 가맹점주들의 매출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아리따움에서 폐업한 가맹점은 306곳에 달한다. 이러한 폐점은 아리따움의 매장 수가 줄어드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아리따움 제공

또한, 올리브영의 등장은 아리따움에게 또 다른 위기를 안겼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이 3조 8,612억 원에 달하고, 순이익도 72.7% 증가했다. 반면,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와 같은 로드샵 브랜드는 매장 수가 급감하고 있다. KBS의 취재에 따르면, 아리따움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올리브영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점주들은 더욱 불만을 느끼고 있다.

점주들의 절망

KBS

가맹점주들은 본사에서의 대우와 상품 공급의 불균형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 점주는 “우리는 없는데 왜 경쟁사 매장에는 제품이 있는지, 본사가 시키는 대로 리뉴얼했는데 돌아오는 건 천대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사가 기존 판매하던 제품을 단종시키면서 아리따움의 진열장은 빈 상자들로 가득 차게 되었다. 다른 점주도 “팔 제품이 없으니 빈 상자를 진열하고 있다”라며 심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KBS

결론적으로, 아리따움은 온라인 판매 증가와 올리브영의 출현으로 인해 심각한 매출 감소와 가맹점 폐점 위기를 맞고 있다. 점주들은 본사와의 갈등 속에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소비자와 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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