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경제평택지제역 인근 아파트 매매가, 1년 만에 2억 상승! GTX 호재의 영향은?

평택지제역 인근 아파트 매매가, 1년 만에 2억 상승! GTX 호재의 영향은?

“1년 만에 2억 뛰어” GTX 연결 소식에 연일 신고가 기록한다는 지역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지제역 인근 지역은 최근 1년 동안 아파트 매매가가 급격하게 상승했다. 이곳의 아파트 가격은 4억 원에서 6억 8,000만 원으로 뛰어오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상승세는 GTX(광역급행철도)의 연장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회복세가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GTX와 수도권 집값 상승의 영향

직방

평택지제역 인근은 한때 미분양 물량이 쌓여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GTX 연장 소식이 이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한다. 특히 수도권의 아파트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서울의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지제역 역시 그 영향을 받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 가격 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한 달 새 3포인트 상승하여 118을 기록했다. 이는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평택지제역 인근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고가 달성한 아파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평택시 동삭동의 ‘힐스테이트지제역퍼스티움’ 전용면적 84㎡(약 25평)는 지난 7월 6억 8,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1년 전 4억 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무려 2억 원이 상승한 기록이다. 이 아파트는 2022년 12월에 준공된 신축 아파트로, 수요가 많은 초등학교와 가까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GTX가 평택지제역에 연결된다는 소식에 관심을 두고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역과 가까운 단지를 처음에는 찾지만, 호가가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변 단지로도 발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평택지제역 인근 지역의 아파트 매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침수 피해와 지역의 전망

네이버지도 로드뷰 갈무리

한편, 평택시는 지난달 호우경보가 발생해 평택지제역 앞이 침수 피해를 겪기도 했다. 통복천의 범람 위험으로 인해 인근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가 내려졌다. 이러한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평택지제역은 과거의 미분양 문제를 극복하고, GTX와 서울권 집값 상승이라는 호재를 통해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Latest news

Relate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