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마쳤다. 이번 채용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반도체 업계 경력 2~4년을 가진 ‘주니어 탤런트’도 동시에 모집했다.
SK하이닉스의 이번 결정은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인재 확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회사는 AI 메모리 반도체 분야와 신규 투자 중인 청주 M15X 공장 및 미국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위한 엔지니어 인력 확보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즉시 투입 가능한 반도체 관련 실무 경험이 있는 경력직을 모집하기 위해 ‘주니어 탤런트’ 전형을 도입했다. 이 전형은 상시 채용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신입 사원들은 서류 전형을 통과한 뒤 필기 시험(SKCT)과 면접을 거쳐 내년 1월에 입사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복리후생의 매력
SK하이닉스에 입사하면 다양한 복리후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주 40시간 근무제를 시행해 유연근무제가 제공된다. 사내 인재 양성을 위한 SKHU 제도를 통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기숙사와 200대 이상의 통근버스를 운영해 직원들의 출퇴근을 편리하게 하고 있다.
또한, 회사 차원에서 놀이공원을 대관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데이를 운영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건강 부문에서는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등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을 위한 난임 의료비 지원과 유급휴가도 마련되어 있다.
가족 지원으로는 자녀 학자금 지원, 주택 구매 및 임차 자금 지원, 경조금 지원,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이 포함된다. 특히, 근속 2년 이상인 무주택 기혼 직원에게는 3년간 거주할 수 있는 사원 임대 아파트 지원도 이루어진다.
높은 연봉과 복지 포인트
SK하이닉스는 복지 포털사이트를 통해 연간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를 1,3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와 사내 편의시설, 법인 콘도 및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도 지급되며, 체육 및 문화시설 이용도 활발하다.
올해 상반기 SK하이닉스의 평균 급여는 약 5,200만 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전의 1억 1,700만 원 수준에서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이는 지난해의 영업손실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는 여전히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매력적인 직장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