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패션셀럽스타일블랙 시크의 정석… 카리나가 보여준 '공항패션'의 완전체

블랙 시크의 정석… 카리나가 보여준 ‘공항패션’의 완전체

카리나가 보여준 에슬레저 룩이 화제다.

에스파 카리나. / 온라인 커뮤니티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공항에서의 옷차림에도 관심이 쏠린다. 더운 날씨에 장시간 이동까지 고려하면 무엇보다 실용성과 활동성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스타일을 포기할 수는 없다.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는 최근 LA로 출국하며 그런 기준을 모두 만족한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카리나가 선보인 착장은 단순한 듯 보이지만 세부적인 조합과 실루엣에서 정돈된 인상을 준다. 전신을 감싸는 블랙 톤 에슬레저룩에 슬링백 힐, 나일론 소재 숄더백까지 더해 공항에서도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전체적인 조화가 돋보였다.

슬림핏 티셔츠와 나일론 백으로 완성한 여름 공항패션

카리나 에슬레저 룩. / 온라인 커뮤니티

카리나가 착용한 티셔츠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본봄(BONBOM)의 제품이다. 이 브랜드는 조본봄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로, 감각적인 라인과 실루엣 중심의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티셔츠는 2025년 가을·겨울 시즌(FW) 신상으로, 몸의 라인을 정리해주는 슬림핏 디자인과 미세한 로고 포인트로 구성됐다.

소재는 가볍고 착용감이 좋으며, 상체 실루엣을 정리해주는 재단이 특징이다. 전면이나 후면에 과한 장식 없이 베이직한 구조로 돼 있어 데일리룩이나 이너 웨어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어깨선과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패턴이 인상적이다.

프라다 익스플로어 리나일론 숄더백. / 프라다

여기에 매치한 가방은 프라다의 익스플로어 리나일론 숄더백이다. 제품 번호는 1BD394_RDLN_F0002_V_NOO이며, 사이즈는 라지와 미디움 두 가지로 구성된다. 카리나가 착용한 미디움 사이즈는 높이 14cm, 폭 30cm, 길이 10cm로 설계됐으며, 가벼운 외출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갖췄다.

이 가방은 나일론 특유의 광택과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구조가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실루엣을 유지한다. 전면 지퍼 포켓과 측면 플랩 포켓, 내부 패치 포켓이 배치돼 있어 물건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으며, 전체 클로저는 지퍼와 플랩, 스트랩으로 이중 마감됐다.

미디엄 기준 스트랩은 탈부착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우븐 로고 테이프형으로, 최소 74cm부터 최대 104cm까지 조절할 수 있다. 최대 드롭은 50cm, 최소 드롭은 35cm로 체형에 맞게 맞출 수 있으며, 패딩 처리된 테이프 핸들은 길이 52cm, 드롭 28cm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플랩에는 프라다를 상징하는 에나멜 메탈 트라이앵글 로고가 장식돼 있으며, 메탈 하드웨어와 가죽 디테일이 더해져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함께 고려한 구성이 특징으로, 스포츠 감성과 도시적인 무드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전체적으로 가방의 부피가 부담스럽지 않고 옷차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프라다 특유의 삼각 로고는 가방 전면부에 작게 배치돼 있어, 브랜드를 강조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느낌을 준다.

프라다 페이던트 레더 슬링백 펌프스. / 프라다

카리나가 착용한 신발은 프라다의 페이턴트 레더 슬링백 펌프스다. 제품 번호는 1I901M_XUW_F0002_F_DD55이며, 광택 있는 가죽 소재에 슬림한 앞코, 얇은 힐 스트랩이 특징이다. 발등을 덮는 구조와 얇은 뒤축 스트랩이 조화를 이루며, 여름철 포멀한 자리나 하객룩에도 잘 어울린다.

슬링백 힐의 장점은 뒷굽이 오픈돼 있어 답답함 없이 착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땀이 많은 계절에도 뒤꿈치가 밀착되지 않아 쾌적하며, 적당한 굽 높이로 활동성도 유지할 수 있다. 발등에는 프라다의 삼각 메탈 로고가 장식돼 있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을 방해하지 않도록 은은하게 처리됐다.

이 신발은 슬랙스나 원피스, 데님까지도 폭넓게 매치 가능하다. 과한 디테일이 없는 만큼 출근룩부터 여름 행사까지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광택감 있는 소재 특성상 전체 착장에서 시선을 정리해주는 포인트 역할도 한다.

카리나가 선택한 공항패션은 전체적으로 블랙을 중심으로 톤을 통일한 점이 핵심이다. 상의부터 하의, 가방과 슈즈까지 모두 블랙 컬러를 사용했지만 각 아이템마다 소재와 실루엣이 달라 지루하지 않다. 상의는 매트하고 몸에 밀착되는 원단, 가방은 광택 있는 나일론, 슈즈는 페이턴트 가죽을 조합해 질감 차이를 자연스럽게 살렸다.

무더운 여름, 공항처럼 활동량이 많고 장시간 이동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착장이 필요하다. 카리나는 몸에 잘 맞는 실루엣과 과하지 않은 구성으로 그런 기준을 충족했다. 착용한 제품 모두 활용도 높은 베이직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어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이다.

카리나 공항패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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