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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무조건 좋아한다는 ‘윈터’ 공항패션 룩 탈탈 털어보기

에스파 윈터가 해외 일정을 위해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에스파 윈터가 공항에 등장하자마자 그의 스타일링에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달 31일 오후 윈터는 해외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이날 그가 선보인 핑크색 스트라이프 셋업은 단정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로 공항에 모인 팬들과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다.

화사한 나들이 룩의 정석, 윈터의 공항 패션 파헤치기

특히 그의 착장에는 명품 브랜드 아이템이 대거 포함돼 있어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상의는 구찌의 핑크 스트라이프 셔츠로 허리 부분 스트링 디테일이 특징인 제품이다. 가격은 한화 약 300만 원에 달하며 캐주얼한 디자인 속에서도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셔츠 하나만으로도 전체 룩이 완성되는 효과를 주는 디자인이다.

하의로 매치된 쇼츠 역시 구찌 제품이다. 같은 핑크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셔츠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셋업 구성으로 착용한 윈터는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바지는 짧은 기장이지만 셔츠 하단에 자연스럽게 가려져 있어 원피스처럼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한다. 제품의 가격은 한화 약 150만 원이다.

이날 윈터는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한 색감의 옷차림에 블랙 컬러 가방을 매치해 스타일에 안정감을 더했다. 그가 손에 든 블랙 가죽 토트백 역시 구찌 제품으로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방의 가격은 약 400만 원에 이른다. 스타일링 전체를 종합하면 약 850만 원 상당의 명품 공항 패션인 셈이다.

에스파 지젤과 윈터(오른쪽)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역시 과하지 않은 내추럴 콘셉트로 셋업의 밝은 톤과 조화를 이루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흑발과 맑은 피부 표현은 스타일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윈터 특유의 청량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롤업 된 7부 소매, 허리 끈 리본, 스트라이프 셋업 특유의 시원한 느낌은 여름철 공항 패션으로 손색없는 선택이었다. 윈터의 이번 스타일은 명품 브랜드 아이템을 활용하면서도 과도한 과시 없이 절제된 매력을 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하의 모두 브랜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룩은 부담스럽지 않고 일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셋업이라는 구성이 자칫 포멀해질 수 있는 옷차림을 편안하고 친근하게 풀어낸 것이다.

더불어 셔츠에 적용된 허리 스트링 디테일은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잡아주어 몸의 라인을 살리는 동시에 활동성을 확보했다. 이처럼 디자인과 기능성,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룬 스타일링은 여름철 셋업 코디의 좋은 예시로 손꼽힌다.

윈터는 데뷔 이후 늘 세련된 감각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아 왔다. 특히 윈터가 자주 선보이는 화사한 느낌의 패션은 팬들 사이에서 “엄마들이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이번 공항 패션 역시 셋업의 실용성과 명품 브랜드의 정제된 분위기를 동시에 전달하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했다.

에스파 윈터가 꽃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 윈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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