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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picker 4탄] 너무 예쁜데 쉽게 도전 못하는 ‘오프숄더’… 이렇게만 하면 절대 실패 없습니다

여름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오프숄더’다. 어깨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려주는 디자인 덕분에, 매년 여름마다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막상 입으려 하면 노출의 정도나 코디 방법이 어려워 망설이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고민을 덜어줄 셀럽들의 완성도 높은 오프숄더 스타일을 소개한다.

1. 이나연, 러블리와 세련미를 동시에 잡은 오프숄더 원피스

‘환승연애 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나연은 블랙 바탕에 화이트 도트 패턴이 들어간 미니 원피스를 선택했다. 넓게 드러난 어깨 라인과 허리선을 살려주는 슬림핏이 전체적인 라인의 실루엣을 만들어주며 신축성 있는 원단 덕분에 활동성까지 챙겼다.

방송인 이나연이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있다 / 이나연 인스타그램

얇은 블랙 헤어밴드, 심플한 귀걸이, 메탈 시계로 마무리한 미니멀 액세서리가 전체적인 룩을 더욱 세련되게 완성한다. 로맨틱한 데이트룩의 좋은 예다.

2. 스트리트 무드의 힙한 오프숄더, 김채원

르세라핌 김채원은 블랙 오프숄더 톱에 카고 스타일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상의는 슬림하게 밀착돼 쇄골과 어깨 라인을 강조하고 하의는 루즈핏으로 편안함을 더했다.

르세라핌 김채원이 거울로 사진을 찍고 있다 / 김채원 인스타그램

여기에 스니커즈를 곁들여 춤 연습이나 일상적인 외출에도 잘 어울리는 힙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김채원의 스타일은 오프숄더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매력적인 이미지에 스트리트 감성을 입혀 데일리 룩으로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다.

3. 비율 강조, 심플하지만 확실한 장원영의 오프숄더

아이브 장원영은 블랙 오프숄더 니트 톱에 하이웨이스트 부츠컷 데님을 매치했다.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상의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하의 실루엣이 완벽한 비율을 만들어낸다.

아이브 장원영이 야외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장원영 인스타그램

군더더기 없는 컬러 매치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가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 도시와 야외 어디서든 어울리는 미니멀 스타일을 보여준다.

오프숄더는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패턴 원피스와 매치하면 사랑스럽고 와이드 팬츠와 스니커즈를 더하면 캐주얼하며 부츠컷 데님과 함께하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완성된다. 어깨 라인의 개방감을 살리되 전체적인 비율과 조화를 고려한다면 올여름 누구나 자신만의 오프숄더 스타일을 보다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

절대 실패 없는 오프숄더 스타일링 꿀팁

오프숄더를 더 제대로 소화하려면 몇 가지 스타일링 포인트를 기억하는 것이 좋다.

첫째, 목과 어깨선을 강조하려면 액세서리는 심플하게 선택한다. 오프숄더 자체가 시선을 끄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목걸이는 얇고 짧은 초커나 작은 펜던트 정도가 적당하다. 이나연처럼 헤어밴드와 미니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면 전체적인 균형이 잘 맞는다.

둘째, 하의 실루엣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부츠컷 데님이나 슬림 스커트는 세련되고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와이드 팬츠나 조거 팬츠는 활동적이고 자유로운 무드를 완성한다. 김채원은 루즈핏 카고 팬츠로 스트리트 감성을 살렸고, 장원영은 부츠컷 데님으로 비율을 강조했다.

셋째,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레이어드를 활용한다. 오프숄더 안에 얇은 슬리브리스나 시스루 이너를 받쳐 입으면 부담이 줄어들고 스타일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낮에는 단독으로, 저녁에는 가벼운 가디건이나 셔츠를 걸치는 방식도 좋다.

넷째, 헤어 스타일로 전체 밸런스를 맞춘다. 단발이나 묶음 머리는 어깨 라인을 강조해 경쾌한 느낌을 주고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기면 부드럽고 훨씬 청순한 분위기가 난다. 장원영처럼 웨이브 헤어를 한쪽으로 넘기면 오프숄더의 곡선이 더 잘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체형에 맞는 컬러와 패턴을 선택한다. 어깨가 좁거나 상체가 긴 경우 화이트나 파스텔 톤, 도트나 플로럴 패턴으로 시선을 위로 끌어올린다. 반대로 어깨가 넓은 경우 블랙·네이비 같은 짙은 색상을 선택해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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