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패션트렌드picker 남이 입은 건 예쁜데… 유독 내가 입으면 이상해 보이는 '체크 셔츠',...

[트렌드 picker 10탄] 남이 입은 건 예쁜데… 유독 내가 입으면 이상해 보이는 ‘체크 셔츠’, 제대로 입는 방법 BEST 3

계절과 유행을 초월해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 있다면 단연 체크 셔츠다. 캐주얼하면서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체크셔츠는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최근 공개된 있지 유나, 아이브 레이, 에스파 윈터의 패션에서도 그 매력이 잘 드러났다. 같은 체크 셔츠지만 각기 다른 개성을 담아낸 세 사람의 스타일을 살펴본다.

1. 스트리트 감성을 살린 있지 유나의 오버핏 체크 셔츠

먼저 있지 유나는 블루와 블랙이 조합된 타탄 체크 패턴 셔츠를 선택했다. 여유 있는 오버사이즈 핏이 시원하게 떨어지며 단추를 일부만 잠가 안에 입은 블랙 크롭탑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있지 유나가 야외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유나 인스타그램

이런 레이어드 방식은 상체 라인을 슬림하게 보이게 하고 동시에 시크한 이미지를 준다. 소매를 살짝 롤업한 디테일은 활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스타일에 발랄함을 더한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블랙 백팩이 어우러져 스트리트 감성이 강조된 룩이 완성됐다.

2. 경쾌한 색감 매치의 아이브 레이 체크 셔츠 룩

아이브 레이는 한층 가벼운 소재의 연그린·화이트 체크셔츠를 걸쳤다. 셔츠는 얇은 원단과 부드러운 색감 덕분에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아이브 레이가 공원에 앉아 있다 / 레이 인스타그램

안에는 밝은 노란색 민소매 톱을 매치해 색의 대비를 극대화했다. 덕분에 발랄하고 에너제틱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여기에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를 더해 시선을 얼굴로 모으고 귀여운 캐릭터 크로스백으로 놀이공원 특유의 자유롭고 유쾌한 무드를 강화했다. 루즈한 셔츠 핏 덕분에 하의가 잘 드러나지 않아 힙한 실루엣이 완성됐다.

3. 차분한 감성을 담은 에스파 윈터의 파스텔 체크셔츠

에스파 윈터는 파스텔 옐로와 블루가 섞인 잔잔한 체크 패턴 셔츠를 선택했다. 은은한 색감이 차분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셔츠를 완전히 잠그지 않고 안에 흰색 톱을 매치해 심플한 레이어드가 완성됐다.

에스파 윈터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윈터 인스타그램

오버핏 셔츠는 내추럴하게 떨어져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찢어진 연청 데님 팬츠가 빈티지한 무드를 더했다. 단정한 단발 헤어와 부드러운 체크 패턴은 차분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체크 셔츠 스타일링 팁

체크 셔츠를 일반인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코디 팁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이너 컬러를 단순화하는 것이다. 체크 패턴은 시각적으로 이미 강한 포인트를 갖고 있어 화이트·블랙·그레이처럼 무난한 색상의 이너와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셔츠 자체가 돋보인다.

두 번째는 핏의 균형 맞추기다. 오버핏 셔츠를 입을 땐 슬림한 팬츠나 짧은 반바지를 선택해 상·하의 비율을 조절하면 부해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슬림핏 셔츠라면 와이드 팬츠나 롱스커트로 하의에 볼륨을 주는 방식이 어울린다.

세 번째는 셔츠 단추 활용법이다. 모든 단추를 잠그면 단정하고 포멀한 분위기가, 일부만 잠그면 캐주얼한 느낌이, 전부 열어 아우터처럼 걸치면 여름철 시원하고 자유로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소매 롤업으로 경쾌함을 더하는 것이다. 셔츠 소매를 두세 번 접어 올리면 활동적인 이미지와 함께 시원한 느낌이 살아난다. 특히 야외 활동이나 여름철에 효과적이다.

다섯 번째는 체크 크기와 색감 선택이다. 잔잔한 체크는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을, 큼직한 체크는 스트리트 감성을, 파스텔 톤 체크는 부드러운 무드를, 선명한 색 대비 체크는 발랄하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액세서리 조합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인다. 선글라스, 캡 모자, 백팩을 더하면 힙한 스트리트 패션이 되고, 심플한 크로스백이나 미니백을 매치하면 세련되고 단정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Latest news

Related news

이슈피커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