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티저만 봐도 눈물 나"… 첫 공개 앞두고 반응 터진 하반기 초기대작

“티저만 봐도 눈물 나”… 첫 공개 앞두고 반응 터진 하반기 초기대작

드라마 ‘탁류’ 출연 배우 로운 /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OTT 플랫폼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감독 추창민)가 다음 달 26일 첫 공개를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중심지 경강을 둘러싼 혼탁한 세상 속에서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품은 청춘들이 운명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액션 사극 드라마다. 권력과 부패, 정의와 청춘의 운명이 맞부딪히는 이야기를 통해 묵직한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단번에 시선 집중… 청춘들의 운명을 건 싸움 ‘탁류’

25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금의 한강 일대에 해당하는 조선 시대 경강의 거친 물살을 배경으로 어둠처럼 번져가는 권력자들의 부패가 먹물처럼 흩뿌려진 듯한 이미지를 담았다.

드라마 ‘탁류’에 출연하는 배우 로운의 모습 /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그 속에서 굳은 결의를 다진 세 청춘의 모습은 극의 핵심 주제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포스터에 적힌 “그대 잘못입니다. 혼탁한 세상에 태어났으니”라는 문구는 시대를 잘못 만난 청춘들의 처절한 운명을 암시하며 이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길을 개척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포스터의 제목 로고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크송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정태춘의 손끝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거칠게 휘갈긴 듯 힘 있는 붓글씨 로고는 작품 속 예측 불가한 거대한 서사와 맞닿아 있으며, 그 자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권력에 의해 뒤틀린 조선의 모습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사는 게 참으로 사나운 꿈이다.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겁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시율(로운)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인다.

드라마 ‘탁류’ 출연 배우 신예은 / 디즈니플로스 유튜브

이어 정천(박서함)의 절박한 외침 “조선은 기울어진 땅이다”, “사방이 썩어 냄새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라는 대사와 맞물려 혼탁한 시대상을 그려낸다. 부조리에 맞서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라고 소리치는 최은(신예은)과, 이에 반해 “권력자에게 말이 안 되는 건 없다”라며 청춘들을 짓밟는 이들의 대사가 교차하며 서사의 긴박함을 배가한다. 결국 “싸웁시다. 지겨운 세상 죽는 것도 복이다”라며 칼을 빼든 청춘들의 장면은 깊은 울림을 남긴다.

출연 배우들의 조합도 기대감을 높인다. 주연을 맡은 로운, 신예은, 박서함은 이전과는 다른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박지환, 최귀화, 전배수, 김동원, 최영우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가세해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단 한 장면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들의 활약은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예고편을 본 누리꾼 들은 “느낌 좋다”, “티저만 봐도 ㅠㅠ눈물이 난다”, “와, 진짜 대박 재미있을 것 같다”, “너무 기대된다.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진짜 기대 이상의 대작이다 완전 초대박 예상된다. 액션신이며 뭐든 퀄리티가 완전 대박”, “나름 수준 높게 드라마 영화 보는 편이라 요즘 마음에 안 드는 게 너무 많은데 탁류 대박이다”, “예고편만 봤는데도 로운 연기 진짜 미쳤다”, “진짜 잔뜩 기대하긴 했지만 기대 이상의 대작”, “로운 진짜 여전히 너무 잘생겼네”, “사극 천재들만 모아놓은 듯”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탁류’, 천만 영화 영광 이을 수 있을까

연출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추창민 감독이 맡았다. 밀도 높은 영상미와 디테일한 연출로 정평이 난 그의 감각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웰메이드 사극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각본은 드라마 ‘추노’ 이후 14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한 천성일 작가가 집필해, 치밀하면서도 흡인력 있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제작진의 탄탄한 조합만으로도 드라마에 대한 기대는 한층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탁류’ 공식 예고편 중 일부 /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탁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동시에 선보이는 자리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총 9부작으로 제작된 ‘탁류’는 9월 26일 첫 공개일에 1~3화를 선보인 뒤, 매주 2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디즈니+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조선의 중심 경강을 배경으로 권력과 부패에 맞선 청춘들의 치열한 운명 개척기를 그려낸 ‘탁류’. 빈틈없는 연출, 흡인력 있는 서사,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맞물리며 오는 9월 시청자들의 안방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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