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패션셀럽스타일"생명의 은인"…드라마 촬영 현장서 아역 배우 목숨 살렸다는 탑 여배우의 데일리룩

“생명의 은인”…드라마 촬영 현장서 아역 배우 목숨 살렸다는 탑 여배우의 데일리룩

배우 고현정 /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의 따뜻한 미담과 세련된 패션 감각이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아역배우 조세웅의 어머니가 SNS를 통해 공개한 사연은 큰 감동을 안겼고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스타일링은 고현정의 품격 있는 매력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고현정, “세웅이 생명의 은인”

지난 7일 조세웅의 어머니는 자신의 계정에 “세웅이 생명의 은인 고현정 배우님”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지난해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일을 전했다.

고현정이 화보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고현정 인스타그램

당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촬영차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을 찾았던 아역배우 조세웅은 바다를 보자마자 달려갔고 예기치 않게 밀려온 파도에 휩쓸릴 뻔했다. 그 순간 고현정이 누구보다 먼저 달려와 아이를 끌어안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정 사진 / 고현정 인스타그램

조세웅의 어머니는 “의상이 다 젖을 정도로 온몸을 내던져 아이를 구해주셨다. 당시 저는 놀라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했는데, 아직도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끝난 뒤에도 곁을 지켜주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세웅이는 이후 ‘고현정 엄마’라 부르며 따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도 고현정은 촬영 대기 시간 동안 아역배우와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고현정”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출연 배우 고현정 스틸컷 / 고현정 인스타그램

한편 고현정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 중이다. 작품은 20년 전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이 검거된 뒤 또 다른 모방범죄가 발생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모자(母子)의 특별한 공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방송 초반부터 몰입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베이지 톤으로 완성한 여름 감각

이와 함께 고현정의 패션 스타일링도 화제를 더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베이지 톤을 활용한 코디네이션으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선보였다. 화려한 장식은 배제했지만 색감과 디테일의 균형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고현정이 베이지톤으로 깔맞춤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 고현정 인스타그램

고현정은 베이지빛 슬리브리스 베스트에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인상을 줬다. 하의는 같은 톤의 쇼츠로, 무릎 위까지 오는 기장이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액세서리 선택도 돋보였다. 귀에는 작은 골드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얼굴선을 은은하게 강조했고 손목에는 블랙 스트랩 시계를 매치해 단정함을 더했다.

고현정이 앉아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고현정 인스타그램

가방은 넉넉한 크기의 베이지 토트백으로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렸으며 브라운 계열의 오픈 토 플랫폼 샌들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긴 생머리를 반묶음으로 연출한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톤과 조화를 이뤘다.

이번 패션은 톤온톤 매치와 미니멀한 아이템 조합의 대표적인 예로 평가된다. 고현정은 따뜻한 미담에서 드러난 진솔한 성품과 패션에서 드러난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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