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패션셀럽스타일명실상부 국내 미모 탑인데…딸에게 '외모 지적' 받고 미용실 찾은 여배우 패션

명실상부 국내 미모 탑인데…딸에게 ‘외모 지적’ 받고 미용실 찾은 여배우 패션

배우 이영애 / 이영애 인스타그램

배우 이영애가 방송에서 꾸밈없는 학부모의 일상과 함께 오랜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실상부 국내 최고 미녀 배우 중 한 명인 이영애도 딸에게 외모 지적을 받는다는 사실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영애, 딸 외모 지적에 미용실 방문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특집으로 꾸며졌다. 홍경민, 차지연·김다현, 육중완밴드, 포레스텔라 등이 무대에 올라 이영애의 대표작 OST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이날의 주인공으로 자리한 그는 작품 활동의 뒷이야기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영애가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 이영애 인스타그램

MC 신동엽은 “학부모 모임에도 참여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영애는 “아이들 학부모로서 평범하게 지낸다. 다른 학부모들이 부담 갖지 않도록 일부러 더 다가가려 하고 식사 자리에서는 밥 값을 더 내기도 한다”고 답해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꾸밈과 관련된 질문도 이어졌다. 그는 “평상시에는 화장이나 의상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털털하게 다니는데 딸이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이렇게 나가려느냐’고 말한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딸의 말을 듣고 실제로 미용실에 다녀온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외모에 대한 인식이 언제 시작됐는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그는 “꽤 오래 전으로 기억한다. 여섯 살, 일곱 살 무렵 길을 걸으면 사람들이 불러 세우곤 했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다만 “그때도 내가 예뻐서였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대표작인 영화 ‘봄날은 간다’ 속 명대사 “라면 먹을래요?”에 대해서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알았다면 그날그날 기록을 남겼을 텐데 아쉽다”며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대사가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배우로서의 경험뿐 아니라 가족에 관한 근황도 전했다. 1971년생인 이영애는 1990년 데뷔 후 꾸준히 대중과 만나왔고,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쌍둥이가 중학교 2학년이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영애 / 이영애 인스타그램

특히 딸이 아이돌 가수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딸이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 직접 공연도 보러 다닌다. 억지로 막지 않고 지켜보고 있다. 나중에 ‘엄마 때문에 못 했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며 솔직한 부모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보이넥스트도어 공연에 함께 간 적도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 속 담백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영애의 최근 패션 또한 주목을 받았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 톤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낸 그의 스타일은 담백한 일상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평상시에도 빛나는 이영애의 데일리 룩

그날 이영애가 선택한 상의는 블랙 슬리브리스 톱 위에 베이지 컬러의 러플 장식이 더해진 아이템이었다. 어깨와 네크라인을 따라 흐르는 러플 디테일은 간결한 디자인 속에서 청순한 포인트를 더했다. 전체적으로 블랙과 베이지의 조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절제된 우아함을 보여줬다. 하의는 블랙 조거 팬츠로 연결해 길고 단정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잃지 않은 조화가 돋보였다.

이영애 사진 / 이영애 인스타그램

가방 선택 역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이트 계열의 라지 사이즈 토트백을 들어 블랙 중심의 코디에 대비되는 포인트를 줬다. 위빙 패턴이 더해진 이 가방은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담아냈다. 여유 있는 크기로 활동성을 고려한 듯 보였고, 밝은 색감이 전체적인 룩을 산뜻하게 완성했다. 신발은 블랙 뮬 샌들을 매치했다. 골드 장식이 더해진 힐 부분은 은은한 포인트가 됐고 오픈토 디자인은 계절감을 반영해 전체적인 무드를 한층 가볍게 만들었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와 단정한 이어링을 더해 시크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주었고 올림머리로 정돈된 헤어스타일은 전체적인 코디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이영애가 계단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이영애 인스타그램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그는 작품과 일상, 패션을 넘나들며 여전히 폭넓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꾸밈없이 소박한 학부모의 모습부터 고급스러운 패션을 선보이는 배우로서의 면모까지, 그의 다채로운 행보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Latest news

Related news

이슈피커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