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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케미 미쳤다…” 첫 방송에서 시청률 6.4% 찍고 1위 달성한 ‘한국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1회. / tvN DRAMA

드디어 베일을 벗은 ‘신사장 프로젝트’ 1회에서 한석규와 배현성이 훌륭한 케미를 선보였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수도권 가구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회 만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전국 가구 기준에서도 시청률 5.9%라는 쾌거를 올렸다.

이 작품은 레전드 협상가 출신이자 현재는 치킨집을 운영하는 신사장(한석규)이 각종 분쟁을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웹툰이나 소설 기반이 아닌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반기리 작가가 집필했고 신경수 PD가 연출했다.

‘신사장 프로젝트’ 1회. / tvN DRAMA

극 중 신사장은 법과 편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로, 그 과정에서 정의를 구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새롭게 합류한 조필립(배현성)은 경찰대를 거쳐 사법고시를 통과한 수재로, 원칙과 법치를 무엇보다 중시한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이렇게 대비되는 인물상을 통해 사장과 직원의 극과 극 성향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흥미를 더했다.

만능 해결사로 변신한 치킨집 사장

‘신사장 프로젝트’ 1회. / tvN DRAMA

이 날 방송된 첫 회는 옥상에서 분신을 시도하겠다고 위협하는 남자를 신사장이 상대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신사장은 태연하게 “빨래 좀 널겠다”라며 말을 건네 긴장을 풀었고, 초코우유를 건네며 삶을 포기하지 말라 설득했다. 그러나 집주인이 등장해 상황은 더 격해졌다.

신사장은 오히려 집주인을 꾸짖으며 남자의 편에 서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본 경찰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신사장은 “사람들이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 이유는 그게 그들에겐 가장 절실한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경찰을 타박했다. 이후 신사장은 자신을 치킨집 사장이라 소개했다.

‘신사장 프로젝트’ 1회. / tvN DRAMA

이때 부장판사 김상근(김상호)이 등장, 조필립을 신사장의 치킨집으로 데려왔다. 김상근은 “신사장이 괴팍하지만 일은 잘한다”며 조필립에게 이곳에서 일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신사장은 “판사를 왜 닭집으로 발령 내냐”며 강하게 반발했지만, 김상근은 젓갈 상인과 방송국 간의 분쟁을 중재해 달라며 서류를 건넸다.

이에 신사장은 재판으로 해결하면 될 일이라 거절했으나, 김상근은 “재판은 1년 이상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든다”며 합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결국 신사장은 마지못해 사건을 맡게 된다.

조필립은 치킨 배달을 나갔다가 유튜버의 생방송에 얼굴이 노출되며 예상치 못한 화제가 됐다. 또한 가게 앞에서 이시온(이레)과 마주치며 티격태격했고, 신사장을 수상하게 여겨 뒤를 쫓다가 들키는 해프닝도 있었다. 부모님에게는 자신이 판사가 됐다고 알렸지만, 실제로는 치킨집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차마 밝히지 못했다.

심화되는 갈등과 찾아오는 위험

‘신사장 프로젝트’ 1회. / tvN DRAMA

이후 신사장과 조필립은 ‘현장추적’ PD 김영호(최원영)를 만나러 갔고, 이후 젓갈 상인들을 직접 찾아갔다. 신사장은 제 몸을 언급하며 합의를 설득했으나 상인들은 분노하며 거절했다.

그러던 와중 상황이 악화돼 한 상인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결국 상인들은 경제적 보상을 받는 합의서에 도장을 찍었지만, 신사장은 이를 찢으며 “세부 조항을 수정해야 한다”고 나섰다.

방송 말미에선 신사장과 조필립이 탄 차량은 철로 위에서 대형 화물차에 앞뒤로 막히며 위기를 맞았다. 두 사람은 차문을 깨고 탈출해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신사장은 “나쁜 놈들 수법은 늘 똑같다”며 “나 신사장이다”라고 외치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장식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1화부터 너무 재밌다”, “확실히 한석규님 연기 너무 재밌네요”, “앗 미씽 작가님이셨구나”, “첫 화부터 스케일 장난 아니네”, “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 나왔네요”, “대박의 냄새가 난다”, “두 분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 “속 시원한 드라마 기대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지난 9일 종영된 ‘첫, 사랑을 위하여’의 후속으로 방송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08시 50분 tvN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OTT 플랫폼 티빙, 웨이브에서 재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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