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X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 첫방부터 도파민 폭발…시청률 4.5%→최고 6.3%
‘키스는 괜히 해서!’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4.9%, 전국 4.5%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는 6.3%까지 올라갔고, 방송 후반부부터 장기용과 안은진이 이끄는 로맨스 서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시청자 반응이 빠르게 형성됐다. 첫 회만으로 두 사람의 합이 확실히 살아있다는 평가가 이어졌고, 초반부터 강하게 끌어당기는 흐름에 “올해 로맨스 장르 중 최고 기대작이 등장했다”라는 반응도 나왔다.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안은진, 첫 회부터 도파민 폭발
주인공 공지혁과 고다림은 출발선부터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해 있었다. 공지혁은 대형 프로젝트를 여러 차례 맡아 결과를 만들어온 인물인데, 감정 문제만큼은 스스로 벽을 세운 상태다. 반면 고다림은 오랜 취업 준비로 지친 상황에 놓였다. 동생은 언니를 민망해하며 결혼식 참석을 막았고, 여행권을 건네며 자리를 회피했다. 고다림은 애써 무표정으로 버티며 떠난 제주에서 예상 밖 상황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두 사람의 발걸음이 같은 지역에 머문 이유는 달랐다. 공지혁은 김정권을 데려오기 위한 목적이 있었고, 고다림은 가족 행사에서 도망치듯 나온 셈이었다. 문제는 김정권이 과거 고다림과 교제했던 인물이었고, 이별 당시 남긴 표현 때문에 고다림이 상처를 안고 있었다는 점이다. 제주의 한 장소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한 순간, 고다림은 자존심을 지키려고 즉흥적인 말까지 내뱉었다.
자신도 연인과 여행을 왔다고 말한 것이다. 그 뒤 혼자 남아 술잔을 비운 채 절벽 근처를 걷다 공지혁을 발견했고, 위태로운 모습으로 착각한 나머지 급히 달려가 그를 붙잡는 과정에서 둘은 함께 넘어졌다. 이 장면 이후 전개가 빠르게 흘렀다. 고다림이 병원에서 깨어난 순간에는 공지혁이 없었고, 치료비는 모두 고다림 몫이 됐다.
첫 키스부터 강하게 터진 전개…순간 최고 6.3%
다음 날 같은 호텔 식당에서 다시 마주한 장면에서 상황이 새 국면으로 넘어갔다. 고다림의 친구 커플까지 등장하면서 눈앞 상황은 더 복잡해졌고, 고다림은 또 한 번 즉흥적인 선택을 했다. 공지혁 팔을 잡고 자신과 연인 사이라고 선언해버린 것이다.
이때 공지혁은 김정권을 설득해야 한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상황을 활용하기로 했다. 고다림에게 일정 기간 동안 연인 역할을 맡아달라고 제안했고, 외형을 정리해주는 데까지 나섰다. 반지까지 끼운 뒤 나타난 고다림을 본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첫 회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김정권은 고다림의 달라진 모습이 이해되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고다림은 거짓이 드러날까 불안해했다.
바로 이때 사건이 터졌다. 김정권이 다가오자 고다림은 순식간에 결정을 내리며 공지혁에게 입을 맞췄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었다. 예상 밖 장면에 두 사람 모두 깊은 충격을 받았고, 특히 감정을 믿지 않던 공지혁은 머릿속이 온통 뒤엉킨 듯한 상태에 빠져든다. 공지혁은 “그래도 들키는 것보다는 낫잖아요”라며 태연한 척 넘어가려는 고다림을 붙잡고 “한 번 더 할까요? 방금 그거 한 번 더 하자고!”라고 말했다. 바로 그다음, 거침없이 몸을 가까이 가져가 또 한 번 입을 맞췄다.
한편, 첫 방송은 장면 전개, 배우의 호흡, 초반 텐션이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었다. 제주에서 시작된 오해 한 번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까지 흘러가게 될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해석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벌써 2회가 설레이네요”, “소현세자역을 연기했던 김무준 배우도 안정적인 연기톤을 보여줘서 좋았어요”, “회사 들어가서 티키타카 기대 돼요”, “안은진은 뭐 항상 최선 다하는 사람인 게 느껴져서 걍 응원하게 됨”, “생각보다 장기용이 능청연기 잘하고 훅 들어오니 윳기던데 ㅋㅋ”, “여자 눈에도 볼매 있데. 공지혁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ㅋㅋ”, “로코는 설레고 유치한 맛에 보는거죠”, “순간 최고 시청률 6.3%”, “1화 재방 보는중인데 오글거리는데 재밌네”, “완전 재밌는데 2화 빨리 보고싶다. 공팀장님~~!!!!!”, “1회부터 키스는 ㅋㅋㅋ 정말 파격적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