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가 화보를 통해 세련된 모노톤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서예지는 블랙과 네이비 컬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하며 미니멀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블랙 니트 크롭 스웨터는 ‘Nick Nicole’ 레터링과 큼직한 나비 프린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롱스커트를 더해 통일감 있는 스타일을 보여줬으며 광택감이 도는 블랙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헤어는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올림머리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네이비 컬러 맨투맨 역시 동일한 나비 프린트가 들어가 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렸으며 밝은 이너와 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를 함께 매치해 색다른 레이어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풀어낸 헤어와 담백한 표정이 쿨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네이비 니트 가디건에 블랙 도트 시스루 톱을 레이어드하고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 페미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왼쪽 가슴에 작은 나비 자수가 더해져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줬다.
서예지의 이번 스타일링은 불필요한 장식 없이 소재와 실루엣, 그래픽 디테일로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특유의 나비 모티브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도시적이고 단정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한편, 서예지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태어나 자랐다. 2녀 중 막내로 저음의 목소리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으나 스페인어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에 고등학교 졸업 후 스페인 유학을 떠났다. 2년간 현지에서 지낸 뒤 한국에 잠시 귀국했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고 처음엔 연기 경험이 없어 망설였지만 3개월간 연습해보기로 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데뷔 전에는 본인도 배우가 될 줄 몰랐고 부모님의 반대도 컸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