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극장가에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 ‘프로젝트 Y’가 출격한다.
‘프로젝트 Y’(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내년 1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작품은 한소희와 전종서라는 두 배우가 처음으로 함께 주연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장르는 범죄 스릴러로 두 인물이 벼랑 끝에 내몰리는 극한 상황을 배경으로 처절한 생존기를 그려낸다.
‘프로젝트 Y’. 극한 상황에 내몰린 두 인물의 이야기
영화는 친구 사이인 미선과 도경이 각자 다른 미래를 꿈꾸던 중 우연히 검은 돈과 금괴를 손에 넣으면서 시작된다. 생존을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 이들이 한순간에 범죄 소용돌이로 빠져드는 과정을 담아낸다. 한소희는 미선 역을, 전종서는 도경 역을 맡아 서로 대비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두 사람 외에도 김신록, 정영주, 김성철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합류해 긴장감 넘치는 범죄 드라마의 색을 더욱 짙게 한다. 각 배우는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가진 인물로 분해 극 전체에 무게감을 더한다.
연출은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를 연출한 이환 감독이 맡았다. 이 감독은 앞선 작품에서 현실에 치이고 부서지는 10대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주목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Y’에서도 잔혹한 현실 앞에 무력해지는 인물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인물들이 극한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쉽사리 구원의 실마리를 주지 않는 연출 방식이 이번 영화에도 이어진다.
영화는 미선과 도경이 극한의 상황에 처하며 각기 다른 마음으로 벼랑 끝까지 몰리는 과정을 날카롭게 보여준다. 두 인물의 대비와 긴장, 상황이 극으로 치닫는 전개가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당길 예정이다.
‘프로젝트 Y’는 이미 해외 유수 영화제에 먼저 선보여 주목받았다. 지난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또래 투톱 주연의 특별한 시너지
영화 공개 당시 한소희는 “이 시대 청춘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은 작품”이라며, “주인공이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달리는 모습에서 강렬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전종서 역시 “또래 배우와 함께 하는 작품이 흔치 않은데, 이 영화에서 그런 기회를 얻게 되어 놀랍고 재미있었다. 한소희와 함께라면 시나리오 이상의 결과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소희는 2017년 데뷔 이후 MBC ‘돈꽃’, tvN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JTBC ‘부부의 세계’ 등 화제작을 연이어 소화했다. 특히 ‘부부의 세계’에서는 최고 시청률 28.4%를 기록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 등에서 액션 연기까지 소화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강렬하게 데뷔한 뒤, ‘콜’,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연애 빠진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tvN ‘웨딩 임파서블’,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타방 ‘우씨왕후’ 등 TV와 영화 모두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번 ‘프로젝트 Y’는 한소희와 전종서가 각자 쌓아온 경험과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두 여성 캐릭터의 강렬한 생존기를 스크린에 펼친다. 각 인물의 성장과 갈등,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가 영화 전체를 이끌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