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영화'주토피아 2' 제쳐버렸다… 전 세계 21개국 박스오피스 1위 찍은 공포 영화

‘주토피아 2’ 제쳐버렸다… 전 세계 21개국 박스오피스 1위 찍은 공포 영화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디즈니의 ‘주토피아 2’가 9년 만에 귀환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예상 밖의 영화가 전 세계 2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프레디의 피자가게 2’다.

21개국 박스오피스 1위, ‘프레디의 피자가게 2’ 흥행 돌풍

유니버설 픽쳐스는 지난 8일 ‘프레디의 피자가게 2’가 북미 개봉 첫 주말 동안 6300만 달러(한화 약 925억 원)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영화는 ‘주토피아 2’,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 등 굵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개봉 직후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은 이미 1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공포 장르에서 유례없는 기록도 세웠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2’는 ‘컨저링: 마지막 의식’ 이후 2025년 북미에서 개봉한 공포 영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전작인 ‘프레디의 피자가게’와 함께 유니버설 픽쳐스가 내놓은 공포 영화 중 오프닝 성적 1·2위를 모두 차지하며 두터운 팬층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한국에서도 영화의 선전은 계속되고 있다. 공포 영화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프레디의 피자가게 2’는 꾸준히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굵직한 대작 사이에서 흥행 성과를 내고 있다.

영화는 인기 호러 게임 ‘프레디의 피자가게(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를 실사화한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극 중에서는 한동안 문을 닫았던 ‘프레디의 피자가게’ 본점이 수십 년 만에 다시 문을 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오랜 기간 잠들어 있던 프레디와 그의 친구들이 깨어나며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2’는 전작보다 더 정교하게 구현된 애니메트로닉스 캐릭터와 원작 게임을 경험한 관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다채로운 이스터에그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앞서 원작 게임의 흥행과 함께 첫 실사화 영화는 티저 트레일러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 인기 급상승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강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프레디의 피자가게 2’ 역시 팬들의 기대와 높은 관심을 이어가며 북미와 국내 극장가 모두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현재 영화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스토리 부분이 약간 아쉽지만 공포도와 분위기는 전작을 확실히 넘어섰고 애니메트로닉스 구현 같은 부분은 칭찬할 만하다”, “전작보다 무섭고 게임 내 요소를 최대한 넣으려는 게 보여서 좋았다”, “후반부가 아쉽지만 게임 팬들은 좋아할 만하다”, “원작 게임은 잘 모르지만 무난하게 재밌게 잘 봤다. 3편이 나오면 보러 갈 의향이 있다”, “공포 영화 시리즈치고 이 정도면 잘 만든 것 같다”, “2년 만에 돌아온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리즈, 전작 감독 및 배우들 복귀, 슈미트 남매와 바네사, 애니메트로닉스들, 실종된 아이들, 예상치 못한 반전을 보여주면서 긴장감과 공포에 설득됐고 3편이 기대되는 만족스러운 영화”, “진짜 도파민 쫙 나오는 영화… 팬서비스 확실하다” 등과 같은 호평을 남기고 있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이번 성공을 계기로 ‘프레디의 피자가게 2’가 얼마나 장기간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향후 시리즈의 흥행까지 연결될 수 있을지 극장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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