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영화반가운 얼굴…논란 딛고 10년 만에 돌아온 톱배우, 신작으로 '한국 영화' 복귀

반가운 얼굴…논란 딛고 10년 만에 돌아온 톱배우, 신작으로 ‘한국 영화’ 복귀

사진=’호라이즌웍스’ 유튜브

겨울 추위가 길어지는 12월, 극장가에 오랜만에 복귀하는 배우의 신작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인플루언서 관련 논란으로 이름이 오르내린 박시후가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영화 ‘신의악단’은 이달 언론배급시사회를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제작 스튜디오타겟㈜) 언론배급시사회에는 김형협 감독과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고혜진, 문경민, 최선자, 남태훈, 신한결, 서동원, 강승완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신의악단’, 북한 가짜 찬양단의 아이러니

‘신의악단’은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에서 외화벌이 목적으로 조직된 가짜 찬양단을 소재로, 아이러니한 상황과 인간 내면의 따뜻함을 동시에 그려낸 휴먼 드라마다. 김 감독은 “종교 자유가 허락되지 않는 북한을 배경으로 가짜 찬양단이 조직된다는 점에서 아이러니가 있다. 이런 설정을 통해 인간애와 사랑의 본질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CJ CGV

이어 “12명의 배우가 등장하는 영화라 각 인물의 캐릭터가 살아 움직여야 했고, 캐스팅에 많은 공을 들였다. 100페이지가 넘는 배우 리스트를 놓고 일주일 넘게 고민하며 적합한 인물을 찾았다”고 밝혔다.

사진=CJ CGV

이번 영화에서 박시후는 냉철한 보위부 장교에서 가짜 찬양단을 이끄는 지휘자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박시후는 “대본의 힘이 강했다. 교순 캐릭터가 주는 매력이 컸고, 냉정하고 카리스마 있는 교순이 악단과 교류하며 변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정진운은 원칙주의자 장교로 분해 박시후와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정진운은 “극 중 긴장감 있는 텐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실제로는 영하 40도 가까운 추위 속에서 촬영하다 보니 전우애가 생겼다. 현장 분위기가 좋았고 동료 배우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박시후는 인플루언서 A씨의 가정파탄 관여 주장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박시후는 “명백한 허위 주장에 대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법의 심판에 맡기겠으니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CJ CGV

이번 작품에는 태항호, 서동원, 장지건, 한정완 등 다수의 배우가 합류해 각자의 개성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태항호는 “따뜻하고 배려심 있는 악단장 역을 맡았다.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고 말했다. 장지건은 “악단 내 실무를 담당하는 인물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CJ CGV

한편, 지난달 13일 공개된 ‘신의악단’ 메인 예고편에서 박시후의 10년만 스크린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시후 배우 주연이라 더 기대되는 영화. 빨리 봤으면 좋겠다”, “영화 ‘신의악단’ 예고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기대감이 든다. 대히트 바란다”, “웅장한 스케일의 로케이션과 배우진의 연기에 많은 기대가 된다”, “예고편만 봤는데도 개봉날이 너무 기다려진다. 정진운 배우 응원한다”, “시사회 보면서 울고 웃고 난리였다. 박시후가 저런 연기를 하다니 다시 봤다”, “소재가 너무 신선해서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CJ CGV

‘신의악단’은 ‘아빠는 딸’로 따뜻한 감동을 전했던 김형협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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