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시청률 15% 벽 뚫을까… 생애 첫 '악역' 도전으로 대변신 예고한 여배우

시청률 15% 벽 뚫을까… 생애 첫 ‘악역’ 도전으로 대변신 예고한 여배우

사진=’SBS’ 유튜브

드라마와 영화에서 악역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장치에 그치지 않고, 극 전체의 몰입감과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설득력 있고 입체적으로 그려진 악역이 등장할수록 이야기는 더욱 흥미로워지고, 시청자들은 극의 전개에 한층 더 깊게 빠져든다.

악역은 주인공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더욱 극적으로 부각시키는 동시에,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무게를 더한다. 최근 인기 드라마에서는 다양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악역들이 등장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악역이 빛난 작품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가 바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다. 이 작품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강렬한 빌런 열전으로 연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매력의 빌런들을 선보인 ‘모범택시’는 앞으로 장나라의 첫 악역 도전까지 예고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범택시3’ 시청률 고공행진

‘모범택시3’는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를 중심으로, 억울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복수를 완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SBS

특히 이번 시즌은 시청률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8화 기준, 시청률 15.6%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수도권과 전국 시청률도 각각 12.9%, 12.3%를 기록했다. 또한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4.1%, 최고 5.19%까지 오르며 12월 방송된 모든 채널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러한 수치는 ‘모범택시3’가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모범택시3’의 인기는 뜨겁다. 넷플릭스 비오리지널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12월 2주 차 화제성 순위에서도 4주 연속 TV 부문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1위를 지키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사진=SBS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시즌3의 빌런 열전이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매회 새로운 사건과 빌런이 등장한다. 주인공 무지개 히어로즈 김도기, 장 대표, 고은, 최 주임, 박 주임이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가운데, 각 에피소드의 의뢰인과 빌런 또한 극의 중심에 선다.

화제의 빌런, 캐릭터 변신의 묘미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에피소드마다 강렬한 개성을 가진 빌런들이 등장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가 국제 인신매매를 다루는 일본 불법 사금융 조직의 보스 마츠다로 등장했다. 그는 냉소적이고 잔혹한 야쿠자 보스의 이미지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사진=SBS

이어 윤시윤은 전직 변호사이자 중고차 사기 카르텔의 정점에 선 차병진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캐릭터를 위해 극한의 체중 감량까지 감행한 윤시윤의 연기는 방송 직후 “윤시윤인지 몰랐다”는 반응을 이끌어낼 정도로 변신에 성공했다.

가장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음문석이 최악의 사이코패스 천광진 역으로 활약했다. 불법 도박, 승부 조작, 살인, 시신 암매장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로, 4회에 걸친 대형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답게 소름 끼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가 펼치는 광기 어린 연기와 ‘무지개 히어로즈’의 참교육 대결은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사진=SBS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지닌 빌런들의 등장은 ‘모범택시3’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으며, 매회 새로운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시리즈의 색다른 시도로, 매회 주연급 배우들이 빌런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장나라, 첫 악역 도전 예고

앞으로도 더욱 눈길을 끄는 전개가 예고되고 있다. 다음 에피소드에는 장나라가 출연해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장나라는 걸그룹 출신 연예 기획자 강주리 역을 맡아 성공한 사업가의 겉모습 뒤에 숨겨진 뒤틀린 내면과 탐욕을 보여줄 예정이다. 평소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장나라의 첫 악역 도전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SBS

‘모범택시3’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앞으로 남은 에피소드에서 어떤 빌런이 등장해 무지개 히어로즈와 맞설지, 시리즈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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