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영화1995년생 '출산' 경험도 없는데, 엄마 역할로 파격 변신한 여배우 출연 한국 영화

1995년생 ‘출산’ 경험도 없는데, 엄마 역할로 파격 변신한 여배우 출연 한국 영화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재난 장르는 일상이 순식간에 위기로 바뀌는 극한 상황을 그리며 관객에게 긴장감과 몰입을 선사한다. 거대한 자연재해나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친 순간, 인물들은 평소와는 다른 본성과 감정을 드러낸다.

극한 상황에서의 용기, 이타심, 때로는 이기적인 모습까지 다양한 인간상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특성은 오락을 넘어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재난 장르는 대규모 시각적 효과를 통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몰입도를 높인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첨단 기술로 구현된 특수효과와 현실감 있는 음향은 관객을 사건의 중심에 있게 한다. 또한, 위기 속에서 공동체가 어떻게 연대하고 극복해 나가는지, 인간애와 책임감,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이런 메시지는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사회적 의미를 일깨운다. 바로 오늘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대홍수’가 그런 작품이다.

‘대홍수’, 새로운 재난 블록버스터의 탄생

영화 ‘대홍수’는 지구를 뒤덮은 거대한 홍수로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사라져 가는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사투를 다룬 SF 재난물이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지난 1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김병우 감독과 배우 박해수, 김다미, 권은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다미가 연기하는 안나는 거대한 재난 앞에서 아들을 지키려는 엄마로 등장한다. 1995년생 어린 나이에 엄마라는 역할을 맡게 된 김다미는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역할에 대해 “모성애라는 부분이 작품 선택에 있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었다”며 자신이 실제로 느껴보지 못한 감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그는 “내가 과연 모성애를 잘 느낄 수 있을까, 이해한다고 연기할 수 있는 부분인가 고민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마음은 같으니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함께 출연한 권은성을 바라보며 “은성이를 보면 자연스럽게 그런 마음이 솟아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를 보며 느낀 감정이 나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가 있다는 점이었고, 이 감정이 매우 특별하게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 역시 “엄마라는 존재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시작 단계에서는 막막했다”고 전하며, 개인적인 기억들이 영화 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박해수는 극 중 인력보안팀 희조 역을 맡았다. 박해수는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는 암호처럼 느껴질 정도로 쉽게 읽히는 시나리오는 아니었다”며 “재난물이라 생각했지만 읽다 보니 마지막까지 강한 여운이 남았다. 등장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 안에서 드러나는 본성이 무엇인지가 궁금해졌다”고 전했다. 또 박해수는 “모성애를 명확히 정의할 수 없지만, 사랑과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파동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김다미 씨의 연기를 통해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관객 기대감 높인 티저와 온라인 반응

지난 9월 공개된 ‘대홍수’ 공식 티저 예고편은 192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예고편을 본 온라인 이용자들은 “박해수는 진짜 넷플릭스 공무원 같다”, “김다미가 엄마라니…고등학생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태원 클라쓰’에서 본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서른이 넘었네”, “영화는 극장에서도 보고 싶다”, “드디어 기다렸던 재난 드라마가 나온다”, “아직 한창인 배우가 엄마 역을 맡다니 연기력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다미의 새로운 도전과 영화 ‘대홍수’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한편, 영화 ‘대홍수’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Latest news

Related news

이슈피커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