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입헌군주제와 신분 타파 로맨스, 새해 기대작으로 떠오르다
2025년 한 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가 지친 일상에 위로와 즐거움을 전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한 해의 끝에 다다르자 새로운 2026년을 맞이하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각양각색의 콘텐츠가 대중을 만날 준비를 마친 가운데 화제의 중심에 선 작품은 단연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다. 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 신선한 설정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는 ‘21세기 대군부인’이 2026년을 뜨겁게 달굴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1. 웨이브, 2026년 화제작 ‘21세기 대군부인’ 공개
최근 웨이브는 2026년을 앞두고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롭게 발표된 작품들 중 특히나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다.
그동안 다수의 화제작을 선보여온 웨이브가 이번에는 독보적인 장르 차별화와 압도적인 캐스팅으로 기대작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21세기 대군부인’은 파격적인 소재와 배우 조합, 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앞세우며 주목받고 있다.
2.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주연 배우 라인업 완성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상반기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각각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신분 차이와 사회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이유는 평민 신분의 재벌가 둘째 딸 성희주 역을 맡아, 신분이라는 벽에 가로막혀 원하는 것을 온전히 쥐지 못하는 인물을 그린다. 변우석은 왕족의 차남이지만 그 외에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 이완 역으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합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드라마는 아이유와 변우석 외에도 노상현과 공승연이 주연으로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노상현은 정치 명문가 출신이자 행정부 수장인 총리 민정우 역을 맡았다. 집안의 전통을 이어받아 총리직에 오른 민정우는 이안대군과는 깊은 신뢰를 나누는 친구이자, 성희주와는 학교 선후배 사이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펼친다.
공승연은 왕비의 운명을 타고 태어난 윤이랑 역으로, 왕비가 되는 길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인물의 고뇌와 야망을 그린다.
3. 신분 타파 로맨스와 관계 변화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 새로운 설정을 토대로, 재벌과 평민, 왕족과 권력가 사이에서 펼쳐지는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성희주는 자신에게 없는 단 하나, 신분을 얻기 위해 이안대군과 계약결혼을 결심하게 된다. 반면, 이완은 왕족이라는 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자신의 의지로 가질 수 없는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서로 다른 처지에 놓인 두 사람이 계약결혼을 선택하면서 각자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2022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에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작품이다. 이후 3년 동안 MBC의 기획 노하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제작 역량이 더해지면서, 완성도를 높인 시나리오와 연출이 탄생했다. 제작진은 “남녀 주인공 모두 진취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 “강한 욕망에서 시작된 로맨스가 극적 재미를 더한다”고 평가했다.
4. 2026년 기대작 부상
연출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식샤를 합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등 다수의 인기작을 이끈 박준화 감독이 맡는다. 박 감독은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섬세한 연기로 업계의 평가가 높다. 그가 만들어낼 21세기 로맨스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편, 앞서 아이유와 변우석의 하차설이 한때 보도되며 위기를 맞는가 했지만,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하며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두 배우 모두 예정대로 드라마에 합류하면서, 원래 기대받던 캐스팅 조합이 그대로 유지됐다. 강대선 EP는 “21세기 대군부인은 신선한 소재, 매력적인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분, 운명, 각 인물들이 가진 내면의 욕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익숙한 로맨스 이상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선보인다. 왕족과 재벌, 명문가와 왕비라는 설정이 충돌하며, 각 인물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선택을 거듭한다. 21세기라는 시대적 배경 안에서 현실과 이상, 사랑과 야망이 맞물리는 긴장감이 극을 끌고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