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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26.9% 화제작 ‘귀환’… JTBC 판도 바꾼 드라마 시즌2 나온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즌2 제작을 공식화하면서 또 한 번 드라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3년 12월 종영 당시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하며 JTBC 드라마 역사상 손꼽히는 흥행작 반열에 올랐던 이 작품은 단 3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고 회차를 거듭할수록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결말에 이르러서는 2020년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오르며 한국 드라마의 흥행 신화를 다시 썼다.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공동 제작을 위한 기획과 개발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023년 12월 막을 내린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가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던 비서가 갑자기 재벌가 막내아들로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독특한 설정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는 방영 내내 시청률 면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며 JTBC 드라마의 침체기를 단숨에 돌파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26.9% 기록하며 흥행 신화 이어간다

시작부터 이례적이었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1회에서 시청률 6%를 넘어서며 2023년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2회에서는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4%에 도달했고 3회 만에 전국 및 수도권 시청률이 10%를 넘어서면서 시청률 상승 곡선이 본격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4회부터는 회차를 거듭할 때마다 최고 시청률을 자체 경신했고 수도권에서는 15%를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 JTBC

특히 6회에서 전국 14.9%, 수도권 1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이어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7회에서는 결방이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전국 16.2%, 수도권 18.0%로 또 한 번 시청률을 끌어올렸고 이후에도 금요일, 토요일 동시간대 강력한 경쟁작이 등장했음에도 흔들림 없는 시청률을 유지했다. 연말에는 지상파 3사의 대형 시상식과 방영 일정이 겹쳤지만 오히려 12화, 13화, 15화 등 주요 방영분에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11회에서는 시청률 21.1%를 돌파해 8회 시청률(19.4%)을 다시 넘어섰고 14회에서는 시청률 24.9%로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2위까지 올랐다. 이어 15회와 16회에선 각각 25.0%, 26.9%로 또 다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재벌집 막내아들’은 2020년대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김정난 등 화려한 출연진과 더불어 권력 다툼과 시간 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어우러진 전개로 매회 높은 몰입감을 안겼다. 시즌1 종영 직후부터 후속작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이어졌다. 특히 결말이 원작 웹소설과 달리 각색되면서 원작 팬들과 시청자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아쉬움을 드러낸 이들도 있었지만 반대로 대담한 결말을 높이 평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논란과 기대감이 겹치면서 시즌2 제작 여부는 꾸준히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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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에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속편 제작설이 불거지면서 업계에 또 한 번 파장이 일었다. 당시에는 극 중 순양그룹 창업주 진양철 회장의 과거를 다루는 프리퀄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공식적으로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이후에도 여러 추측이 오갔지만 공식적인 시즌2 제작 계획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완성도 높인 캐스팅·콘텐츠, 전작 뛰어넘을까

이번 시즌2는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공동 제작에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출범한다. 두 회사가 각자의 노하우와 강점을 결합해 선보이는 첫 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업계 내 기대도 남다르다. 배우 관리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그룹의 결합은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가 보여줄 새로운 변화와 확장된 세계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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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즌2에서는 무대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까지 확장된다. 주인공들의 성공과 사랑, 권력에 대한 욕망을 한층 더 스펙터클하게 풀어낼 예정이며 전작을 넘어서는 스토리와 규모가 예고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해외 정서와 캐릭터 설정을 세밀하게 준비 중”이라며 글로벌 시청자를 겨냥한 준비 과정을 밝혔다. 아티스트스튜디오 역시 “IP 기반 제작 역량을 십분 발휘해 시즌2가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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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 정우성 등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다양한 인기 배우진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 ENA ‘사랑한다고 말해줘’, 영화 ‘헌트’ 등 다수의 콘텐츠 제작을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과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 굵직한 작품을 제작하며 최근 아티스트컴퍼니의 최대주주 등극으로 양사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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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그룹이 시즌2 제작에 직접 나서면서 전작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새로운 이야기, 한층 확장된 캐릭터와 세계관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가 다시 한 번 국내외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을지 본격적인 제작 일정과 캐스팅, 줄거리 등 추가 정보에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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